세상 사는 소리, 까페:http://cafe.naver.com/ybcdr
http://www.zoglo.net/blog/ybcdr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최동일 동시집-외롭지 않다

소양구로 가는 길
2011년 11월 23일 09시 04분  조회:3555  추천:1  작성자: 동녘해
 





팡팡 쏟아지는
함박눈을 내다보며
할아버지 끌끌 혀를 차신다
 
소양구로 가는 길이
막혔겠구나
 
그 근심을 왜 해?
여기는 연길이야
 
계집애가 뭘 알어?
땔감 해야 할텐데
 
자기 몸은
연길에서
아빠트에 살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소양구에 계시는듯
 
그 목소리
너무도 무거워서
내 마음도 무거워 진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2 동시의 매력에 빠진 소설가*한석윤 2012-04-24 2 3315
201 동심으로 쓰는 이야기*최학송 2012-04-24 1 2884
200 너는 그대로가 동시란다 2011-11-30 0 4834
199 친구 2011-11-29 0 4960
198 그 느낌 2011-11-29 0 4774
197 친구도 그런거야 2011-11-29 0 4755
196 시계 2011-11-29 0 4542
195 초침소리 2011-11-29 0 4773
194 그속에도 꿈은 있어 2011-11-29 0 4754
193 외롭지 않다 2011-11-29 0 2878
192 산이 아빠를 닮았나보다 2011-11-29 0 4900
191 나무잎편지 2011-11-29 0 4359
190 겸손한 가로등 2011-11-28 0 4565
189 우쭐 대는 가로등 2011-11-28 0 4270
188 가로등 2011-11-28 0 4686
187 참 "둔하다" 2011-11-28 0 4801
186 장바구니 2011-11-28 0 4449
185 장마당할머니 2011-11-28 0 4948
184 장마당 2011-11-28 0 4539
183 이럴 때는 2011-11-28 0 4735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