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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매... 드레스 워킹..^^
2014년 10월 14일 12시 22분
조회:2233
추천:0
작성자: 희망사항
일주일간 혹독하게 훈련받은 워킹..
드디어 무대위에서 그 결과를 보여주게 되었다.
얼굴표정부터, 시선, 어깨, 골반, 손가락, 손바닥...
발등, 발바닥....
신체의 모든 부분에 신경쓰면서 걸어야 했던 드레스워킹..
쉬울것만 같았는데 댄스보다 훨씬 더 힘들고 어려웠다.
무대위 18미터 되는 런웨이를 걸어나가는데..
그동안 수많은 순간들이 눈앞에 떠오르며
순간 울컥했다..
이 순간이 지나가면
찐한 그리움으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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