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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10 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밖에서 지냈다..
한달전에 오늘 오전 열시반 병원예약을 넣었었는데
그만 늦잠을 자다보니 10분 지각을 해서 10시 40분에 헐레벌떡 병원에 도착..
그 다음분이 예약이 있기에 열두시까지 기다려란다..
크아~~~~~~~~~~~~~어쩔수 없이. 넵.. 라고 대답했는데..
그 다음 사람도 지각을 해서 제시간에 오지 않다보니..
내가 결국엔 먼저 진단을 받기로 했다.....므흐흐~~
진단을 마치고 주치의사랑 이것저것 상담...
이제 두번 딱 만났는데 꼭 마치 오랜 친구인것처럼..
중국이 설인데 안가냐? 일본에서 어떻게 설을 �냐?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신다..ㅎㅎㅎ
병원진단을 마치고 나서니까 열두시...
예전에 쓰던 카메라가 고장나서 수리에 맡기느라고 칙칙폭폭 전철 타고..
멀리 피아노학원 다니던 동네까지 갔다.. 두달만에 간건가?
요즘은 피아노학원 안다니다보니까 정말 오랫만에 그 동네에 갔다..
카메라를 맡기고....
흐미~~~~~~배가 꼬르륵..
그러고보니 아침 먹지 않았구나..
그래서 급히 백화점 1층에 들려서 비빔밥 사먹었당..ㅋ
요즘 읽고 있는 책 [ 나를 이기라 ]를 뒤적이면서... 밥을 먹고..
그리고 기념 사진까지 찰칵...
밥먹고 백화점에서 두리번두리번...
으메~~~ 담주면 발렌타인데이다..
그래서 쵸콜렛 가게로 슬렁슬렁 갔더니...
정말 이쁘고 먹음직한 쵸콜렛이 가득 나와있었다..
그중에 위스키가 들어있는 쵸콜렛이 제일 내 맘을 확 끌었다..
친구한테 선물할 쵸콜렛 골라서 사고 보니..
내가 그만 너무 먹고싶어져서 내가 먹을걸 따로 샀다..ㅋㅋ
그래서 집에 오자바람으로 포장을 확 뜯어서 먹었음...
먹기전에 일단은 기념으로 사진을 남기고..ㅋㅋ
담주면 발렌타인데이... 내가 산 쵸콜렛 받으면 좋아할가?
아~~~ 졸려..
오늘은 방송을 세시간 하다보니 넘 졸려서 더 이상 못써내려가겠네...
푹 자고 내일과 모레는 열심히 보고서작성해야 된다..
할일이 무지무지 많지만 .. 그래서 열심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해내야지..
내일도 즐겁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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