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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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와 친환경의식
2013년 10월 28일 10시 08분  조회:3682  추천:8  작성자: 오지훈
 련며칠 눈앞을 분간키 어려울 정도로 미세먼지가 천지를 뒤덮는 날씨가 이어졌다. 사람들의 심리정서 저하는 물론 가시도가 너무 낮아 항공기도 연착되고 부분 구간 고속도로도 페쇄돼 일상이 엉망이 되였다.

  PM2.5지수를 따지면 엄중한 대기오염, 류행언어로 표현하면 스모그날씨란다. 사스, 조류독감 등 인류를 위협하는 새로운 질병이 불쑥 튀여나오더니 인제는 스모그와 같은 단어가 우리 생활에 별로 생소하지 않게 등장하고있다.   스모그가 발생되는 날씨에는 인체에 직접 흡입되는 미세먼지를 포함 오염물이 인체의 호흡계통과 페부에 직접 침입돼 기침, 심뇌혈관질병과 기타 질병, 더 엄중하면 페암을 유발할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있다. 또 관련 기관에서는 일기예보처럼 스모그예보도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학생들의 수업, 차량출행 제한 등에 차질이 빚어질수 있어 신중하게 고려중이라고 했다.

  스모그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류가 치렬한 생존경쟁으로 자연을 무참하게 파괴해 나온 악과라고 할수 있다. 스모그와 같은 악천후를 줄이는데는 너나가 아니라 인류 전체가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본다. 자그마한 행위에서부터 친환경의식을 수립해야 한다. 일도의 전기, 한방울의 물이라도 절약하는걸 습관화해야 한다. 쉽게 내버려지는 종이 한장도 수십년 자란 나무에서 생산됨을 알고 종이 한장이라도 아껴쓰는것이 자그마한 일에서부터 친환경을 위하는 길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행히 늦게나마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알고 록색환경 건설을 웨치고있지만 우리 말 속담처럼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자연생태환경을 포함해 무엇이나 있을 때 소중하게 여기고 잘 간직하는것이 더 바람직하다.                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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