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란?
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세계적으로 평균 20년정도는 연장되였습니다. 대단히 기쁜 일이지요?! 허지만 21세기 인간의 욕망은 “생명의 연장”뿐만이 아닙니다. 더 주요한것은 삶의 질의 연장입니다. 나이가 45가 되면 장래가 걱정됩니다. 자식들도 부모님들의 치매로 걱정하게 될것입니다.갱년기에 이르게 되면 우울증이 오고 로년기에 이르면 치매가 올가 걱정되기때문입니다. 선배님들의 《치매》 너무나 마음을 아프게 하니깐요, 다알고있는 치매이지만 다시 한번 그 정의부터 예방치료까지 한번 되풀이하여 보는것도 필요하지 않을가.
치매의 정의:
치매는 성숙한 뇌가 외상이나 질병에 의해서 기질적으로 손상, 파괴되여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정신기능의 감퇴되는 림상증후군입니다.
심장병, 암, 뇌졸증에 이어 4대 주요사망 원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기질성장애의 하나입니다. 의식이 장애가 없이 지적 능력이 후천적으로 서서히 지속적으로 감퇴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매의 규정은 첫째, 선천적인것이 아니고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둘째, 뇌의 전반적인 정신증상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기억, 지능, 인격, 기능의 장애가 전반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넷째, 의식의 장애가 없습니다.
치매의 원인: 원인 불명이 48%이고, 알콜성10%, 다발성 경색치매 9%, 가성치매7%, 정상압 뇌부종이 6%, 두개강 뇌종양5%, 이외 각종 산업재해, 교통사고후 치매도 주요원인입니다. 이 중에서도 로인성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시되는것은 원발성 퇴행성 치매로 뇌혈관장애가 주되는 원인인바 이를 혈관성치매라 합니다.
치매는 대부분 로년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만약 나이에 따라 초기 로년기—50세 이후에 발생되였다면 초로기치매, 로년기인 65세이후에 발생하였다면 로년기치매로 부릅니다.
치매시 증상은 어떻게 표현될가요?
50세이후에 서서히 증상들이 나타나기에 가족들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65세이전에 발병하는 경우는 가족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65세이후에 발병하는 경우는 병의 경과가 좀 더 느리고 대뇌의 고위 피질의 기능 전반에 걸친 장애가 좀 더 명확합니다. 증상은 인지장내 증생과 신경정신과적 증생으로 대별할수 있습니다.
인지장애 증상: 아주 서서히 기억, 언어, 인격 그리고 기타 인지 기능의 장애가 진행되는것이 특징입니다. 흔히 먼저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기억력의 감퇴로 인하여 새로운 정보의 학습능력이 떨어집니다. 흔히 약속을 잘 잊어버리고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 못하며, 같은 말을 되풀이 합니다. 결국 학습능력이 없어지며 언어장애도 아주 서서히 진행됩니다.
지남력의 장애가 동반됩니다. 일상적으로 잘하던 가사일이나 직장일을 잘하지 못하며, 세수나 치솔질, 면도질 등의 일상생활동작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심하게 되면 가장 기본적인 음식섭취, 대소변관리도 제대로 못합니다.
신경정신과적 증상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아주 미미한 인격장애가 있습니다. 기운이 없는것 같고 의욕이 상실되고 외부일에 관심이 없어지고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점차 계속되면 마치 어린애 같이 내가 중심이되여야 한다는 행동들이 보이고, 화를 잘내는 등의 충동적인 감정변화들이 나타나며 사회적으로 고립됩니다. 의처증 또는 의부증과 피해 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환각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치매로 인하여 각종 문제로 되는 행동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기억력 상실을 애써 숨기려 합니다.
수면장애로 인하여 밤상태가 점차 더 나빠집니다. 밤중에 집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급기야 바깥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숨깁니다.
부적절한 성적행동이 나타납니다. 아무데서나 옷을 벗거나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거실, 길거리를 배회하는 경우가 있으며 젊은이들의 잠자리를 훔쳐 보려하는 등…. 때론 성적 요구가 증가 되거나 자위 행위나 이성의 신체적접촉 등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을 성가시게 합니다. 주변의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성가시게 굴고 반복해서 문제로되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불평과 무리한 행동을 합니다. 가족들의 관심이 아주 좋지만 불만을 이야기하며 화를 내기도 합니다.《너희들이 나를 잔인하게 굴었잖아?》《나는 너희들이 꼴마저 보기 싫어 죽을 지경이야,》등등 듣기에 민망한 정도의 욕을 하거나 있지도 않은 일들로 화를 내기도 합니다.
판단력 장애와 이로 인한 방황, 행동들이 나타납니다. 방황하는 행동은 환자를 집에서 보호하기 힘듭니다. 안절부절 못하고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무작정 걸어다니기도 하고 집을 순식간에 뛰쳐나가 찾을길없는 등입니다.
만약 이상의 증상으로 의심이 가는점이라도 있다면 우선 다른 질병과 감별진단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치매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셋째, 치매과정이 가역적으로 호전될수 있는가를 확인하도록 해야 합니다.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인 기억력의 상실과 정신집중력의 장애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진단은 림상증상, 병의 경과에 따른 림상심리검사, 뇌단층촬영, 뇌자기공명촬영검사들도 합니다.
치매인가 아니면 정상로화 과정인가를 감별하여야 합니다. 정상 로화과정은 모든 사람들에게서 진행되면서 일정한 신체 및 뇌기능의 감퇴가 발생하게 됩니다. 기타 우울증, 정신분렬증, 주정중독, 약물람용, 신경증 및 인격장애 등의 정신질환과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며 섬망, 가성치매 및 건망증후군 등도 감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치매에는 치료가 없을가요?
근본치료는 되지 않는것으로 여겨지지만 림시적인 대증료법이라도 때론 필요합니다. 례하면 불면증에는 수면제, 망상 등의 정신병적 증상, 행동장애에는 항정신병약물치료, 우울증상이 심하면 항우울제, 조울증에는 항정신병약물을 투여합니다. 아울러 심리적인 치료도 필요합니다. 심리적 치료료법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화.
· 과거를 회상시켜 적응기능을 높이며 신문을 읽게 하고 텔레비죤을 시청하여 정신기능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 배회를 억제하면 더 란폭하여지므로 가능한 운동 등을 통해 요구를 들어줘야 합니다.
· 변실금, 뇨실금시 비난보다는 감싸면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 다른 신체적 이상이 없는지 자주 살펴보아야 합니다.
· 음식을 거부하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살뜰히 살펴주며 기분을 풀어주도록 유도하면서 찾아내야 합니다.
· 식사습관을 유지시켜주어야 합니다.
· 규칙적인 생활을 유도하고 수면은 가능한 주야의 리듬에 맞추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생활환경은 익숙해야 하며 안정성을 고려하여 방은 밝게 하여 두려움이 없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 사고를 일으킬수 있는 물건(성냥, 가스불, 칼, 포크, 석유, 유리컵, 바늘 등)은 눈에 띄지 않은 곳에 두어 사고를 예방하여야 합니다. 그외에도 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리해가 충분히 되여 환자를 존중하며 협력하여 돌보는 환경조성이 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