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fangsheng 블로그홈 | 로그인
방산옥 성칼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시

련꽃에 달의 집을 짓다-방산옥 하이퍼시집(머리말 및 차례)
2016년 12월 18일 14시 30분  조회:2014  추천:0  작성자: 방산옥

책머리에
 
 
 
 
큰절을 올립니다
 
갑오년 엄마 아빠가 울리는 첫 종소리가 우주에서 들려옵니다.
땡   땡   땡……
지구땅 높고 넓은 산 바위속에 뭍힌 옥에서 메아리 칩니다.
땡   땡   땡……
엄마 아빠 보고 싶습니다. 효도하고 싶습니다.
지구땅 이딸은 엄마 아빠가 인도한 길에서 진달래꽃으로 피여나 당신들께 그 향기를 전하고자 몸부림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45년간 록색의학연구로 세상에 수많은 아가들을 선물하였고 건강한 삶,행복한 짝을 맺어 주었습니다.비록 지금은 고목이긴하지만 조선민족의 피가 흐르는 저는 민족심으로 발악합니다
의학에 민족문화를 접목하는 길에서 60만자의 <<삶과 짝>>의 의학독저 출판에 이어 최룡관선생님을 알게 되였고 세심하고 열정적인 지도를 받았습니다.조금만 이른 시기에 이 길을 찾았더라면 민족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에 지난 2년간 저는 최선을 다해 즐겁게 걸어왔습니다.
동시로 부터 하이퍼시 공부는 이렇게 시작되였습니다
반년이 지난 2012년에는 <<바람도 빼똘빼똘>> 현대동시집을 처음으로 지었습니다.문학의 마력에 끌려 저는 제7감각을 찾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두차례 격었던 노혈전 병마에 시달리면서 뇌세포 재생을 위하여 읽고 배우고 쓰면서 운동보다 더 효과적인 글공부를 찾았습니다.
과학인이 문학를 배우려면 정신,지식기초로 부터 모두 새탄생을 보여야했습니다. 의학연구와 림상진료를 계속하면서 여유시간을 찾아낸다는 것은 여간 쉬운일이 아니였으나 처녀시절 련애하던 기분이였고 배우면 배울수록 정신이 맑아졌습니다.200여수의 하이퍼시아가들이 뇌세포에서 줄을 지어 세상구경하러 나왔습니다.아직 미인으로는 선발되지 못한 애들이긴 하나 그 중에서90수를 선정하였으니 저의 해아가들을 예쁘게 봐주세요.
엄마 아빠의 딸은 우주의 곤으로 더 우수하게 성장하고 싶습니다.엄마가 선택하고 아껴주시던 남편은 저를 항상 지켜주고 나침판이 되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우수한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함께하기에 든든합니다.
겨울 감나무는 잎 하나 안달려도 수많은 붉은 태양아가들을 품고 있습니다.나이를 많이 먹고 말라들기 시작하면 새로운 배움도 창작도 더 다그쳐야하지 않을가요?
회초리를 들어도 좋고 채찍을 들어도 좋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자색빛 준말이 되기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참을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 남편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새해 큰절을 올림니다.
 
방산옥
갑오년병연월임연일           
                                                               

 

 
        
           
 
 
 
저자의 말  / I
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
 
염(焱)*에 불길이 타오른다—건(乾)*
태(兑)*의노래
진(震)*의 노래
손(巽) * 의 노래1
손(巽) *의 노래 2
감(坎)*의 노래
축토(丑土)*의 노래
진토(辰土)*의 노래
천간이 지지와 짝을 짓습니다
구름눈물
우주는 자멸될수 밖에
봉선화
별들이 만든 새태양  —인(人)
 
 
 
 
 
 
 
 
 
 
 
 
 
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
 
짝사랑
회갑잔치
안녕하세요
피아노
노크 없는 손님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
종이와  붓
쪼각달 담은 호수
송이버섯의 결혼
손톱의 짝사랑
첫눈 1
돛배가  안개이불  쓰고
장미가  펼친 술상
 
 
 
 
 
 
3장 해들이 수림을  이룬다
 
지구의 야욕
엄마
   5천년이  돌아왔다
   토마토
자궁
고목과 아기해
보쌈
달항아리
랭동기
불임이 보인다
머리
활과 화살
구름이 꼬리친다
수탉
석류(石留)
 
 
 
 
 
 
4장 사나의 위풍은 벼개바람으로 충전한다
 
개척
상처
지구층을 절단한다
고물주를 수송합니다
지구를 복제합니다
범가죽 설계사
첫눈 2
바람이  찢긴다
바위등불
카드
꿈이 설계한다
바위
겨울산
산새들이 주문을  외우다
후레이트판
 
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
 
골반염
림종
백내장(白內障) 1
백내장(白內障) 2
초경
캡슐
처방전 1
처방전 2
식지
청진기1
청진기2
매몰료법
감초
머리에 담는다
침 모내기
간에서 감자를 파다
약담배 
용천혈
무지개 밥상
 
 
 
 
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
 
쓰레기

버들과 련꽃형제.
어둠이 산문을 잠근다
선물
오염된 부르하트강


   산문을 열다
주름
눈의 사계절
뇌수에 층집을
물이 세간난다
다리미질 한다
용광로에  빠진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1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봉선화 2016-12-18 0 1736
180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별들이 만든 새 태양 —인(人) 2016-12-18 0 1442
179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짝사랑 2016-12-18 0 1263
178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회갑잔치 2016-12-18 0 1154
177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안녕하세요 2016-12-18 0 1077
176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피아노 2016-12-18 0 1300
175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노크 없는 손님 2016-12-18 0 1191
174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안개의 젖통을 스치다 2016-12-18 0 1196
173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종이와 붓 2016-12-18 0 760
172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쪼각달 담은 호수 2016-12-18 0 816
171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송이버섯의 결혼 2016-12-18 0 854
170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손톱의 짝사랑 2016-12-18 0 766
169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첫눈 1 2016-12-18 0 949
168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첫눈 2016-12-18 0 783
167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돛배가 안개이불 쓰고 2016-12-18 0 805
166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장미가 펼친 술상 2016-12-18 0 815
165 제3장 해들이 수림을 이룬다-지구의 야욕 2016-12-18 0 932
164 제3장 해들이 수림을 이룬다-엄마 2016-12-18 0 787
163 제3장 해들이 수림을 이룬다-5천년이 돌아왔다 2016-12-18 0 849
162 제3장 해들이 수림을 이룬다-토마토 2016-12-18 0 95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