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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애심어머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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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력사문화답사로 건당 101주년 경축 댓글:  조회:1675  추천:0  2022-06-30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룡정 “한락연생애전” 및 동산홍색문화원 답사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최순희)에서는 6월 30일 오전 룡정 “한락연생애전” 및 동산홍색문화원 답사를 통해 중국공산당 창건 101돐을 뜻깊게 맞이했다. 이날 력사문화답사의 길에 오른 연변애심어머니협회 20여명의 당원들과 적극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들뜬 기분이였다. 모두들 하얀 티를 입고 정갈한 모습으로 룡정시당안국으로 향했다. 김화 국장은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당원들은 우선 당기를 향해 입당선서문을 읽고 초심을 잃지 않고 당원의 선봉역할을 적극 발휘하며 당에 충성하고 공산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종신토록 분투하리라 다짐하였으며  또한 당원의 영예를 소중히 여기고 애심어머니협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의 곳곳에 애심의 씨앗을 더 많이 뿌려가리라 다짐했다. 선서에 이어“한락연생애전”을 둘러보았다. 해설사는 '간고하게 혁명의 길을 모색', '동북에서의 개척', '프랑스 류학', ‘항일의 나날', '선혈을 서북에 뿌리다', '혁명적 부부', '대를 이어 계승' 등 7개 장절에 따라 설명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라고 서명하고 있는 최순희 회장 걸출한 혁명가이며 예술가이며 사회활동가인 한락연은 최초로 중국공산당에 가입한 조선족이며 중국 미술계의 첫번째 중국공산당 당원이기도 하다. 이런 혁명렬사를 추모하고 한락연의 혁명예술생애를 회억하며 중화민족의 해방과 민족문화 발전에서 이바지해온 그의 공헌을 되새길 수 있어 애심어머니들의 마음은 경건하기만 했다. 이어 일행은 룡정시 동산홍색문화원 답사길에 올랐다. 문화유산전승인 리광평선생은 간단히 자아소개를 마친 후 “룡정에는 력사문화유적지가 참 많다.”며 룡정 '3.13' 반일운동 등에 대해 요약해 설명하면서 룡정시 동산홍색문화원은 어찌보면 반일 및 항일투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력사의 척도”라고 말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순희 회장은 혁명렬사들의 위대한 업적을 기릴 수 있도록 협조해준 룡정시당안국 김화 국장과 해설사로 나선 리광평선생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우리 협회의 종지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뒷심이 되여주고 장애인 녀성들이 홀로 설 수 있도록 부추기는 것이다. 이번 답사를 통해 혁명력사를 알아보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게 되였으며 당사학습을 통해 애국정신을 더한층 불러일으키고 홍색유전자를 잘 전승하게 하며 포만된 정신상태와 우수한 성적으로 20차 당대회를 맞이하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답사를 마친후 애심어머니들은 간담회를 조직했다. “홍색관광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애들처럼 마냥 설레여서 밤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답사를 자주 조직했으면 좋겠다. 퇴직후에도 7.1절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진정성이 농후한 협회임을 알게 되였으며 긍정에너지를 팍팍 받은 느낌이다.혁명력사를 가슴깊이 새기게 되였다.” “한 아이의 엄마라고만 생각했는데 입회하면서부터 어려운 이웃의 아이들에게도 눈길을 돌리게 되였으며 성장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자신도 많이 성장하는 것 같다.” "고향 룡정의 변화된 모습을 엿볼 수 있고 홍생관광붐이 룡정을 비롯한 연변 곳곳에서 불고 있어 뿌듯하다" … …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89    최순희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신임회장 선임 댓글:  조회:899  추천:0  2022-06-13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5기 상무리사회 제1차 회의 개최 애심의 씨앗 뿌리며 동반성장을 이끌어낸 5년   작은 이슬 모여서 바다가 되듯이 작은 정성 모여서 큰 사랑 만든다 자애롭고 정다운 어머니 손길이 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란다 어두운 얼굴에는 웃음이 되고 그늘진 마음에는 해살이 되자 포근하고 따사로운 어머니 손길이 꽃이 피는 새봄을 불러온단다 … …(회가 열창)   지난 6월 11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제5기 상무리사회 제1차 회의를 통해  4기 리사회 사업총화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올해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설립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4기 리사회에서는  3월 19일에 20주년 기념행사 및 5기 리사회 제1차 회의를 성대히 거행하려고 기획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일정을 4차례나 미루다가 더는 미룰 수 없음을 감안하고 당일, 로회장단과 신임회장단 20여명이 모인가운데 규모를 최대한 줄여 임기교체식을 거행했던 것이다.   방선화(좌) 회장이 최순희 신임회장에게 회기 전달하고 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상무부회장 겸 꿈터의 원장인 한수영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영상을 통해 20년의 발자취 더듬어보기, 4기 리사회 업무보고, 2021년 업무 년대기 설명, 회장 이취임식, 새로운 회장단 임명식, 사랑의 성금모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되였다.   사업총화를 하는 방선화 회장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업무보고에서 “저희로 말하면 지난 5년은 어려움 속에서 행복을 느낀 5년이라 생각한다. 가정에 중환자가 있어 심신이 지쳐있었고 3년간 코로나 여파로 행사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이끌어주고 밀어주는 이들이 있어 참으로 행복했다. 명예회장과 고문 그리고 한수영, 박성화, 최미화 등 회장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정신이 있었기에 또한 8개 지회의 지회장들의 혁신정신이 있었기에 애심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일에서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되였으며 참으로 아름다운 동행이였다.”고 말했다.    자료사진 사랑이 있는 곳에는 희망이 있다. 연변애심어머니들은 사랑이라는 씨앗을 전국에 뿌려가면서 지난 5년간 참 많은 일들을 해냈고 아울러 사회의 긍정을 받아 해마다 연변주사회조직으로부터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자료사진 협회에서는 연변주부녀련합회, 주민정국, 주장애자련합회, 전국애심녀성포럼,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연변자선총회, 연변녀성발전추진회, 상해조선족녀성협회, 청도조선족녀성협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분회 등 정부와 사회 여러 단체는 물론 길림천우그룹, 연변화양그룹, 연변대학초선약업, 연길백년돌솥밥음식유한회사, 신생활그룹 화동지역, 애터미오아시스연길센터, 연변혜정상무유한회사, 연변황관혼례호텔, 연길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 해금포이불유한회사,吉林宇泰珠宝延吉店,코스모,파티슈, 羊奶世家 등 많은 기업의 대표들과 함께 또한 8개 현시의 천여명 애심어머니들과 함께 성금을 모으고 그 성금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장애인녀성들에게 전해주는 등 가교역할을 착실히 해오면서 베풀었던 사랑이 더 큰 사랑으로 사회에 환원되게 함으로써 주고받는 복지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도해나아갔다.   자료사진 이를테면 4차례의 리사 확대회의를 통해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해마다 희망여름캠프를 조직, 단순한 캠프가 아닌  3세대의 참여, 단체와 기업인의 참여로 이어졌으며 해마다 꿈터의 아이들에게,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청소년들에게 송년파티를 열어주면서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했다. 이외에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청소년꿈터” 현판식 거행, 코로나 시기 이동식 회의 및 나눔행사 개최, 당창건 100주년 맞이 당사 학습 교육, 룡정시장애인안양보호원 “애심조력공간”(爱心助力空间) 현판 거행 및 석탄보조비용 전달, 회원사 기업탐방, 고아원,복지원 방문, 홍색관광, 민속체험 등 크고작은 행사를 진행해오면서 사랑과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고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구축에 힘 보태면서 동반성장을 이끌어냈다.   이런 우수한 단체의 계주봉을 최순희 신임회장이 이어받아 향후 5년간 5기 리사회의 임원진들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최순희 신임회장은 협회를 더욱 잘 이끌어가기 위해 방선화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또한 협회에서는 로회장단을 설립하고 김화 (명예회장),정혜진 (고문),방분선(고문),방선화(4기 회장),한수영(부회장겸 꿈터 원장),박성화 (부회장겸 후원회 회장) 총 6명을 로회장단 임원으로 모셨으며 한수영을 로회장단 회장으로 임명했다.   최순희 신임회장 최순희 신임회장은 취임식에서 “협회 설립 20주년을 계기로 애심어머니협회의 총대를 메게 되여 더욱 영광으로 생각한다.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협회는 설립된이래 30여명의 회원으로부터 1000여명의 회원, 10개 단체회원단위, 8개 지회를 둔 방대한 협회로, 사회의 긍정을 받는 협회로 성장해왔다. 이는 선대회장님들의 로고와 갈라놓을 수 없다.”며 “향후 임기기간 자선조직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 시켜 더욱 많은 애심인사들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할 것이며 모금한 성금을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 나누어주어 삶의 희망과 따스함을 느끼게 하며 정부와 관련부문의 지지와 도움을 받아 더 많은 빈곤부축자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주동적으로 전국 각 지역 녀성단체와 주내 애심기업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가면서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모금행사 이모저모 이날 행사는 비록 규모는 작지만 알차고 값지게 치러졌다. 참석한 신로 회장단 성원들은 20년간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했으며 모금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짙게 했다. 글 문야/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공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88    새해벽두에 사랑 전달 댓글:  조회:653  추천:0  2022-01-28
음력설을 앞둔 지난 1월23일과 25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 회장단성원들은 다년래 협회의 도움으로 장애와 모진 생활난을 이겨내고 자립자강하여 애심어머니협회의 일원으로 활약하는 전형들 위문길에 올랐다.   처음으로 화룡지회장 박련화의 배동하에 협회에서 시장에 매대를 차려줘서 생계를 유지했고 지금은 어엿한 매대주인으로 협회의 일원으로 된 허순선 박순희, 장애를 딛고 협회의 도움으로 복장수선을 업으로 빈곤에서 해탈됐을 뿐만아니라 협회회원으로 적극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순진 등 3명 장애인 여성들을 찾았다.   애심어머니협회와 오랜 인연으로 친분이 돈독해진 3명 여성들은 일행을 뜨겁게 맞아주면서 오래만에 만난 반가움으로 마음의 물고를 터뜨렸다. 이전에 생활이 극도로 어려울때 협회에서 진심어린 도움을 주었기에 곤난을 이겨내고 일어설수 있었다면서 지금은 부지런히 일하면 먹고살수 있고 떳떳한 사회인으로 애심어머니협회회원으로 부럼없이 살수 있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방선화회장은 장애를 가진 불편한 몸이지만 구김살없이 밝고 환한 모습으로 일터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삶을 영유해나가고 있는 그들의 강의한 정신과 강한 생활력은 전체 장애인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라면서 애심어머니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위문금을 전달하고 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새해축복을 전달하였다.   계속해서 룡정사거리 구멍가게에서 신수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장애인 한상욱가정과 홀로 아이 4명을 기르며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전연가정을 위문하였다.   한상욱안해는 소아마비증인데다 심한 뇨독증까지 앓고있어 장장13년째 연길을 오르내리며 투석하는 상황이고 한상욱은 심한 다리 장애로 일어설수도 없고 오로지 앉아서만 불편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가정에는 애심어머니협회에서 사준 신수리기계와 열쇠수리 기계가 유일한 생계의 수단이였다. 몇십년을 구멍가계에서 더운 삼복철이면 땀벌창이 되고 추운 겨울에는 혹한에 떨면서도 한점 게으름없이 십여년을 하루와 같이 신수리를 하여 아들자식 성가시켜 떡판같은 손자까지 안아본 한상욱은 당과 정부의 덕택으로 아늑한 층집에서 살수있고 애심어머니협회의 진심어린 도움으로 먹을걱정 입을걱정 없이 살수있다고 말하는 그의 얼굴엔 행복한 웃음이 차 넘쳤다.   회장단은 한상욱은 어려움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첩첩난관 앞에서도 머리숙이지 않고 꿋꿋히 도전하여 행복을 창조한 기적적인 인생을 사는 분이라고 고무격려 해주면서 앞으로 더 멋진 장애인들의 본보기로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명절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25일, 코로나핵산검사까지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장단일행은 훈춘에 가서 훈춘지회장 전민회의 배동하에 손일림가정을 위문하였다.    손일림은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불구자 아버지 슬하에서 힘들게 살다가 애심어머니협회 도움을 받아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어엿한 사회구역 일군으로, 두 아이를 둔 름름한 가장으로 되였고 애심어머니협회 일원으로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불우한 이웃에 반환하는 멋진 애심인사로 탈바꿈 하였다.   다년간 도와준것도 모자라 설을 맞으면서 위문을 해주고 새해의 넉넉한 덕담까지 해주신 애심어머니협회의 깊은 사랑에 불행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실제 행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지고 또 다졌다.   마지막 행보로 안도에서 휠체어에 몸을 싣고 힘겹게 김치장사를 하는 홍송자가정을 찾았다. 홍송자가정은 어떻게 보면 애심어머니협회와 질긴 인연을 이여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협회에서는 십여년간 홍송자녀성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줬을 뿐만아니라 아들도 협회 꿈터에서 7년남짓이 생활하여 작년에 어엿한 대학생으로 중점대학에 입학했다. 그리고 딸도 이제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 불행으로 뒤덮혔던 홍송자 가정에 얻기 어려운 오늘날 행복이 있기까지는 애심어머니협회의 사랑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홍송자는 격동되여 말한다.   회장단일행은 일곱가정의 설위문을 마무리 하면서 아직도 그들에게 어려움은 잊지만 그래도 생의 용기와 희망이 넘치는 웃음띤 환한 모습을 보니 가슴을 누르던 돌덩이가 내려앉은것 같이 시름놓고 설을 쇠도 되겠다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귀로에 올랐다.   새해에는 더 많은 애심인사들을 동원하여 사랑의 씨앗을 구석구석에 많이 뿌려 사랑의 터전 면적을 점점 더 크게 확대할것이다.    이라는 심지에 사랑의 불씨가 더 활활 타 오르게 애심어머니들의 노력은 계속될것이라 굳게 믿는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계정보기
87    지회와의 간담회 및 애심송년회로 한해 마무리 댓글:  조회:883  추천:0  2022-01-17
  계정보기 협회에서 준 용돈과 애터미글로벌한마음팀에서 준 선물을 받고 즐거워 하는 학생들 기념사진 찰~칵 1월 15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 에서는 연변백년돌솥밥음식유한회사, 애터미글로벌한마음팀과 함께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북경동계올림픽을 맞으며 우리 모두 건강하자”를 주제로 한 새봄맞이 련환모임을 가졌다.   이날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성주청소년체육클럽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설을 쇠라고 용돈을 주고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맛보게 했으며 연변백년돌솥밥음식유한회사에서 3000원 후원,  애터미글로벌한마음팀에서 4000여원에 달하는 치솔,치약, 라면 등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 건아들의 장끼표현(씨름, 유도, 격투), 애심어머니들과 함께 하는 풍선 터치우기, 공 넘기기, 발 묶고 달리기, 애심어머니들을 업고 달리기, 률동에 따른 걸상 낚아 앉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되였다. 엉덩방아를 찧어도, 엎어져도 장내는 온통 웃음과 응원소리뿐이다. 행사는 애심어머니들과 체육클럽의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 환락의 장으로 승격됐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 리설봉 교장은 “현재 코로나 여파로 경기에도 출전못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다수를 차지해 자금이 많이  딸린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애심어머니협를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들의 아낌없는 후원은 설중송탄이 아닐 수 없다”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더욱 훌륭한 체육인재들을 육성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리설봉 교장은 애심어머니들에게 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그동안 거둔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성주클럽을 찾은 이들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장단 및, 지회장, 부지회장들이다. 이들은 “지회와의 간담회 및 애심송년회”에 참석하기 위해 추위를 무릅쓰고 이곳에 모였다. 오는 도중에 타이어 펑크나 엄청 힘든 이도 있었지만 행사 마무리할 때까지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웃음을 잃지 않았다. 지회 총화보고 이모저모 사랑은 주는것보다 받는 것이 더 크다고 느끼는 이들,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했다면 이것이야말로 최대의 행복이라 생각하는 애심어머니들이다.  이들은 8개 현시의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과 녀성들을 도와주고 있다.   새봄맞이련환모임에 앞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는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2022년도 목표를 세웠다.   총화발언을 하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 지회에서는 협회와의 뉴대관계를 갖고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과 장애인녀성들을 돕는 일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회장들 중에는 장애인도 있고 교원도 있으며 가게 사장도 있고 한족며느리도 있다. 이들은 후코로나시대 방역을 철저히 하는 한편 . 가장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희망, 가족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며 자신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저그마한 힘을 보태고 있다. 아니 이들은 아름다운 스토리를 엮어가면서 애심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가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들이다. 해마다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부담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도왔고 함께 6.1절과 생일을 쇠여주면서 따뜻한 모성애를 느끼게 했다. 고중입시나, 대학입시생들에게는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면서 함께 시험장에 다녀왔고 입학통지서를 받으면 조학금을 전달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기도 했다.   지회 간담회 사회를 맡은 한수영 상무부회장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며 그동안 진행해온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최미화 부회장 겸 비서장  각 지회마다 자체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선금을 모금했다. 인터넷을 통해 모금하는 지회도 있고 사회 각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모금하는 지회도 있으며 80여명의 애기엄마들이 한달에 20원씩 애심함에 모금하는 협회도 있었다.  회사가 어려워 몸을 빼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는 한시도 소홀함이 없었다. 자신이 출장을 가게 되면 다른 이에게 부탁해서라도 꼭 아이들을 제때에 챙겨주는 따뜻한 엄마들이였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도 지난 한해 지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전규상, 리성, 리송미, 김의진, 김련희, 박성화, 려순희,  등 기업인들과  전국애심여성포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청경련) 등 여러 단체와 손잡고 성금을 모으고 그 성금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녀성들에게 전해주는 등 가교역할을 착실히 해왔으며 희망여름캠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청소년꿈터” 현판의식 거행,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4기5차 리사(확대)회 및 20차 사랑나눔행사, 당창건 100주년 맞이 당사 학습 교육, 룡정시장애인안양보호원 “애심조력공간”(爱心助力空间) 현판 거행 및 석탄보조비용 전달 등 20여가지 크고작은 행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총화발언에서 "지회의 기제가 건전하고 지회가 규모화, 규범화로 발전하고 있으며 회원수가 급격히 늘었다. 또한 주위의 기업인들, 단체장들, 로간부들까지 총동원하여 애심행사에 동참하게 했다. 이는 우리 지회장들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며 금후 개선해야 할 점들에 대해 피력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룡정시장애인안양보호원에 석탄보조금 1만원 전달   12월 3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장단은 “애심조력공간”(爱心助力空间)현판식을 거행하고저 룡정시장애인안양보호원 (이하 보호원) 을 방문하였다.      협회에서는 다년래 20여명의 중증지적장애인들의  행복의 꿈터인 보호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왔다.    이번에도  올해 석탄가격이 올라 겨울철 난방에 적신호가 켜져 직원들을 동원하여 나무 뿌리를 파서 말리워 부족한 석탄래원을 보충한다는 가슴아픈 사연을 듣고  협회에서는 돌아온 즉시 연구를 거쳐 석탄비 보조로 1만원을 전달하였다 .   뿐만아니라 많은 애심단체들과 애심인사들을 동원하여 보호원에 사랑을 전달하도록 가교역활도 적극적으로 해왔었다. 하여 보호원은 이미 전주 각계 애심인사들이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주는 애심조력공간으로 되였다.    향후 사회의 공명을 불러일으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랑전달행렬에 참가하여 아직도 구석진 곳에서 가난에 떨고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어 우리 사는 터전을 더욱 따뜻하고 밝게 구축하기 위하여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보호원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애심조력공간”기지로 정하였다.     보호원장애인들의 박수속에서 방선화회장과 박해옥원장이 나란히 “애심조력공간”현판 제막을 하였다.    박해옥원장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 “애심조력공간”을 보호원에 건립한것은 보호원에 대한 믿음과 기대라고 하면서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우리 보호원이 명실공히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공간으로 되게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하였다.     방선화회장은 협회와 보호원은 다년간의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과정에 서로간의 신뢰를 쌓았는바 협회가 보호원에 “애심조력공간”을 건립하는것은  협회사업의 수요일뿐만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 사랑과 나눔 그리고 베품을 실천하는 수요라고 하면서 협회와 보호원은 손을 굳게 잡고 "애심조력공간" 이 결코 형식이 아닌 진정 사랑교육 사랑나눔의 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85    박방중의진료소 애심어머니들로 북적 댓글:  조회:1589  추천:0  2021-10-29
10월 28일 오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20여명 회원들은 협회 상무리사인 려순희 원장이 운영하는 박방중의진료소를 찾았다.    병마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제품을 가까이에 두고도 홍보가 따라가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넘 안타까워하던 려순희 원장은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애심어머니들의 소행에서 많은 감동을 받는다면서 건강에 좋은 제품도 선물하고 제품설명도 할겸 겸사겸사 이번 탐방 제의를 하여왔다.    몇년전부터 박방제품을 애용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너무나 좋은 기회였기에 소식을 접한 회원들이 너도나도 적극 동참하게 되였다.    박방제품은 천년중의학 밀방을 기초로, 려순희 남편 박정욱의 50여년의 림상경험을 바탕으로 십여년의 연구를 거쳐 한방제품의 산업화를 실현해 욕창고, 백효통파스, 기능성 오일, 기능성 크림, 목캔디, 샴프, 바디워시 등 박방표 계렬제품을 륙속 출시했는데 그중에서도 욕창고는 시중에 돌고 있는 그 여타 욕창고보다 효과가 뚜렷하여 당뇨병, 욕창으로 감염된 곪은 상처에 효과 좋아 입소문 타고 찾아오는 환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마음이 따듯한 려순희 원장은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보니 생활의 어려움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빈곤계층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면서 파스, 욕창고 등 가치가 2만2천여원에 달하는 박방표 계렬제품들을 차에 한가득 싣고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장단의 배동하에 160여명의 로인들과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룡정장애인정양보호원을 수차 방문하였고 직접 상처에 욕창고를 발라주고 소독해주면서 환자들을 정성다해 치료해주는 등 선행을 베풀어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려순희 원장의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제품을 료해하고 진정 믿음이 간다면서 앞으로 이런 탐방을 자주 조직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이런 건강제품을 출시한 회사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너도나도 제품을 한가득 사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갔다.   순중약으로 만들어진 박방표 계렬상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의 복음인 것 같다. 박방제품이 연변뿐만 아니라 전국, 세계를 내다볼 수 있는 제품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84    백년돌솥음식유한회사사장 박성화 사랑전달 현장으로 댓글:  조회:723  추천:0  2021-10-29
10월 28일, 가을의 늦자락을 붙잡고 아쉬움을 토해내는 드바쁜 수확의 막바지 계절, 연변백년돌솥음식유한회사 사장 박성화와 임직원들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장단과 룡정지회장의 배동하에 즐거운 마음으로 룡정시 빈곤가정과 룡정시장애인정양보호원 위문길에 올랐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부회장과 후원회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성화는 백년음식유한회사에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 간주하고 백년돌솥의 구수한 향에 애심양념을 듬뿍 얹어 불우이웃들에게 아낌없이 전해주면서 사랑바이러스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새로 오픈하는 가맹점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5000원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사랑전달과 동시에 개업폭죽을 터뜨리는 “백년돌솥정오픈” 문화를 선도하여 이미 백년설 3호점까지 실행해왔다.     박성화는 해마다 설명절이 돌아오면 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방문하여 60여명 학생들에게 맛나는 설맞이 음식을 가득 마련하여 설에 집에 갈수 없어 외로워하는 학생들에게 따듯한 부모의 정을 전해주었다.    코로나 여파로 음식업이 직격탄을 맞아 회사운영이 막막할때도 불우이웃 돕기에 소홀히 하지 않고 어김없이 협회에 해마다 1만원씩 모두 5만원의 성금을 보내오는 선행을 베풀었다.    불우이웃 돕기에 중독되였는지 박성화는 그렇게도 많은 기부를 하고 불우이웃에게 사랑을 주고서도 성차지 않아 해마다 한파가 닥쳐올때면 빈곤가정에 온기를 주고저 현시 가맹점의 사장들을 동원하여 안도 훈춘 룡정 등 현시 빈곤가정을 위문하여 쌀 기름 밀가루 등식량들을 전해주는 동시에 현금도 서슴없이 내놓군 하였다.    올해도 홀몸으로 아이 4명을 키우며 힘겹게 살고있는 전연가정,특수장애를 가지고 안마원을 꾸려 근근득식으로 생활을 지탱해나가고있는 남호 가정 그리고 룡정시장애인정양보호원을 찾아 쌀 1200근 현금 1000원을 전달하여 추위로 떨고 있을 불우가정에 따듯한 불씨를 지펴주어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자고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고 백년돌솥밥음식점은 음식업계가 한창 어려움을 격고 있는 비상시기에도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어 올해에는 아리랑거리에 있는 백년점을 확장하여 더 넓고 안온한 환경을 마련하여 찾아오는 고객들을 친절하게 맞아주고 있다.   백년돌솥 향이 진정 백년넘어 오래오래 전해지길 간절히 바란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관련글 보기(계정) 9월 23일, 전국애심여성포럼 명예의장 리란, 아주(亚洲)경제발전협회집행회장 김의진, 전국애심여성포럼 수석부의장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회장 리령 일행은 추석연후의 피로도 마다하지 않고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의 배동하에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현지 시찰하였다.      이에 앞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전국애심여성포럼제12기워크숍(심양)에서 모금한 사랑의 성금 1만5445원을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리설봉 관장 에게 전달하였다.              일행은 리설봉 관장의 안내하에 연길시 동부에 위치한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찾아 시설을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구락부개황을 상세히 청취, 견학하였다.     김의진은 민족체육항목인 씨름, 유도, 태권도, 활쏘기,등 훈련과정을 지켜보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21년간 갖은 곤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민족체육인재를 배양하기 위해 흘린 피타는 노력에 감동된다면서 리설봉에게 당장에서 사비를 털어 1만원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신변의 애심인사들을 동원하여 성주체육구락부를 돕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힘내라고 어깨에 힘을 실어주었다.    방선화는 올해부터 연변애심어머니협회“청소년꿈터” 현판을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 이전하여 구락부가 정식으로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애심조력기지”로 되였다면서 앞으로 협회의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사회각계의 공명을 불러일으켜 민족씨름의 전승을 위해 노력하고 꿈있는 불우어린이들을 힘껏 돕겠다고 하였다.   리설봉은 전국포럼 애심여성들과 김의진회장님이 보내준 따뜻한 사랑에 허리굽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훌륭한 체육인재들을 양성할것이며 전국 나아가 세계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 나라를 위해 영예를 떨치는 큰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표하였다.   글/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82    감사의 마음전달 릴레이 3탄...사랑이 넘쳐나는 오아시스 댓글:  조회:926  추천:0  2021-08-10
애터미오아시스복무쎈터에서 사랑의 성금 36000원 기부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 감사패 전달    8월 8일 참 뜻깊은 날이다. 연변애심협회회장 방선화는 회장단과 부분적인 부장들을 거느리고 연길시 공신 부근 천지수부청사에 자리잡은 애터미오아시스복무쎈터를 찾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날은 새 쎈터 오픈식날이라 입구부터 축하의 꽃다발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하나같이 화이트 원피스를 단아하게 입은 패기넘치는 젊은팀원들이 입구에서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회장 방선화는 얼굴도 모르지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애터미오아시스복무쎈터 창시자 김향화단장과 애심활동에 적극 동참한 팀원들에게 협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러 왔다고 방문의도를 전달하였다.    사실 일본과 국내시장을 누비며 애터미사업을 추진하느라 시간을 뺄수없어 만날수 없었던 김향화단장이 오늘만큼은 시간이 되여 만남의 장을 가진 것 이였다.   방선화는 4월에 전달해야 했던 감사패를 이제라도 직접 전달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면서 김향화부부에게 정중히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어서 “단체회원단위”현판과 애심사업 “선진집체”현판을 애터미오아시스복무쎈터에 전달하였다.   애터미오아시스복무쎈터와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의 인연은 작년에 한국애터미회사가 중국정부의 허가를 받고 중국땅에서 당당하게 애터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던 시기부터였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법률고문 겸 조직부장이며 애터미오아시스복무쎈터의 팀장인 김선숙으로부터 연변애심어머니협회를 소개받은 김향화단장은 “나눔과 봉사는 애터미회사의 기업문화이고 리념이다. 우리는 앞장서서 어려운 군체들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호소하면서 본인이 선두적으로 1만원을 협회에 기부하였다. 그리고 애터미오아시스복무쎈터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단체회원단위로 되였다. 이를 계기로 김향화는 큰 대회때마다 팀원들 가슴가슴에 나눔과 봉사의 불씨를 심어주었고 총장 김유진도 앞장서 성금을 보내는 동시에 만남의 장마다 나눔을 선도하였다. 많은 팀원들은 상급의 선행에 감동을 받아 너도나도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14000원을  협회에 보내왔다.    사랑의 성금은 오아시스에서 샘물처럼 마를줄 몰랐다. 이날감사패를 전달하고저 방문한 협회일행에게 김향화부부는 또 1만원을 선뜻이 내놓았고 기타 몇몇 팀원들도 즉석에서 호주머니를 털어 천원 500원씩 내놓았다. 참으로 감동적인 장면이였다.   좌담에서 김향화는 눈물흘리면서 어려운 살림에 학비때문에 가고싶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꿈을 포기해야 했던 지난날과 일본에서 장사에 망해 백만원의 빚을 안고 삶까지 포기하려다가 구성같은 애터미를 만나서 십년동안 분투한 결과 대성공을 하여 인젠 부모님께 효도할수 있고 애들에게 마음껏 해줄수 있고 하고싶은 것을 다 할수 있어 삶의 보람을 느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군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더 많이 보내겠으니 협회에서 기회를 많이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팀원들도 사람들에게 복을 안겨주는 애터미사업을 잘할뿐만아니라 나눔과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너도나도 말하였다.   끝으로 방선화회장은 협회가 하는 일을 상세하게 소개하고나서 이전에 애심사업은 로회원들의 전매권(专利)이였다면 요즘은 젊은 회원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어 우리의 념원대로 사랑,나눔,봉사가 이 시대 젊은이들의 자각적인 행동으로 실천돼가는 모습에 미래가 밝아지는것 같다면서 하는일도 바쁜데 애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는 애터미오아시스 젊은 팀원들 참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새 쎈터의 오픈을 열렬히 축하해 주었다.   애심이 있는곳에는 언제나 즐거움과 행복이 따르는 법이다.   애터미패밀리 여러분들이 삶의 터전- 오아시스에서 그대들의 알찬 꿈을 꼭 이룰수 있도록 애심어머니들과 후원을 받은 학생들이 두손모아 기원할것이며 응원할것이다.    애심천사들 성공의 그날을 향해 화이팅!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81    감사의 마음전달 릴레이(제2탄) 댓글:  조회:787  추천:0  2021-08-05
[​연변애심어머니협회] 감사의 마음전달 릴레이(제2탄) 원문보기
80    청경련 등 3세대 함께 하는 희망여름캠프 댓글:  조회:658  추천:0  2021-07-18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심신건강, 배움의 기회,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지난 7월 17일 춘흥촌 옛마을에서 "당 창건 100주년 기념 희망여름캠프(이하 희망캠프)”를 조직했다. 9회째 이어지는 이번 희망캠프는 왕년과 달리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이하 청경련)와 연변마이정보자문유한회사 3자의 협력으로 진행되였으며 8개 현시에서 온 어린이, 애심어머니, 젊은 기업인 등 120명이 모인 3세대의 단합대회로 업그레이드되였다. 년령도, 직함도, 성별도 잊은채 오직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에 생기와 희망을 불어넣자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날  5섯가지 유희를 통해 상호 알아가는 시간, 상호 신임하는 시간, 팀의 이름을 명명하는 시간, 창의력을 발휘해 “중국소년강(中国少年强)”의 의미를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자신의 꿈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中国少年强 中国少年强   中国少年强 中国少年强 中国少年强 이번 “희망여름캠프”는 애심의 파도가 출렁이여 무더운 삼복더위를 몰아내기에 충분했다. 첫째, 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해마다 꿈터의 아이들에게 학잡비 5천원씩 후원하는 청경련의 아름다운 소행에 감동돼 이번 행사를 통해 청경련을 홍보하고 싶었다.   둘째, 청경련에서는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아  우유, 빵 등 여러가지 간식과 푸짐한 점심식사를 알차게 준비했다.   셋째, 청경련에서 이렇게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자 연변마이정보자문회사에서도 행사기획, 조직비용 2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고 넷째, 옛마을의 황명옥 사장 역시 어찌 모르쇠를 놓겠느냐며 삼복더위를 무난히 넘겨라며 닭곰이랑 야채랑 아이들의 밥상에 올려주기도 했다. 다섯째, 올해 안도제2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할빈공업대학에 입학한 추일흔(邹日欣)은 자신의 공부 비결을 후배들에게 들려주면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안도지회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학업을 견지할 수 있게 되였고 또 이렇게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였다며 신심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섯번째,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73명 어린이들에게 조학금을 전달했다. 해마다 상반년 후반년으로 나누어 인당 총 1800원의 조학금이 지불된다. 일곱번째, 연변새일대관심위원회에서 3만원가치의 보온병과 물병 300개를 후원했다. 이렇게 사랑의 릴레이가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젊은 기업인들이 힘겹게 창업하고 회사와 협회를 이끌어가면서 경제리익을 떠나 오직 아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가상하다.”며 “애심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마음속에 ‘애심’이 싹트고 있다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또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 또 애심이 있기에 오늘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었고 상대를 위하는 마음이 앞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감은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심령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한수영 상무부회장(꿈터 원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은 사람과의 교류를 거부하고 있으며 다수가 우울해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해 경제적인 도움을 주던데로부터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활동을 곁들여 진행하고 있다.”며 2019년에는 홍색관광, 민속체험으로 건국 70주년을 뜻깊게 맞이하는 등 해마다 색다른 주제로 “희망캠프”를 조직해왔다고 전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79    당창건 100주년 맞이 당사 학습교육 댓글:  조회:1468  추천:0  2021-06-12
연변주로과학기술공작자협회와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공동으로 당창건 100주년 맞이 당사 학습 교육진행   연변주위당학교청사에서 당사를 학습하니 마음이 설레이고 격동되였다. 당창건 100돐 맞이 당사 학습 교육활동은 참 뜻깊고 의미 깊었다.   6월 12일, 연변주로과학기술공작자협회와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공동으로 당창건 100주년 맞이 당사 학습을 주위당학교에서 진행하였다.   두 협회 당원과 적극분자 50여명이 이날 학습에 참가하였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의 사회하에 주위당학교당사당건교연실 림화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림화는 2021년 2월20일 습근평총서기께서 당사 학습 교육동원회의에서의 중요연설정신에 비추어 현재 전당범위에서 당사 학습 교육을 전개하는 중대한 의의를 충분히 인식하고 중국공산당 100년 로정의 휘황한 력사와 력사성적인 공헌을 돌이켜보면서 그속에서 지혜와 힘을 흡수하여 앞으로 당과 국가의 사업발전을 위하여 동력을 제공해야 한다는 등 내용을 둘러싸고《백년휘황사 새 장정 분투-중국공산당의 광휘로운 려정 및 계시》라는 주제로 당사 학습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주로과학기술공작자협회 주청림 회장이 총화강화를 하였다. 주청림은 당사 학습,교양을 전개하는 것은 초심, 사명을 아로새기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력사적 위업을 추진하는 필연적인 요구이고 신앙, 신념을 견정히 하고 새시대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 발전하는 필연적인 요구이며 당의 생기와 활력을 영원히 보존하는 필연적인 요구라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 당원들은 앞장서서 당사를 깊이 학습하고 사상을 터득하며 신심을 증강하고 리상, 신념을 견정히 하고 당성수양을 단련하며 더욱 포만된 정신으로 당창건 100주년을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방선화는 소중한 학습 기회를 마련해준 주위당학교지도부와 강의를 맡아 수고해주신 림화강사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그리고 학습에 참가한 모든 당원과 적극분자들에게 초심을 잊지 말고 시종일관하게 여력을 발휘하여 과학발전과 사회문명건설에 적극 기여하자고 호소하였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2021년6월12일  
78    꿈터 두 학생의 대학입시를 응원하는 애심엄마들 댓글:  조회:759  추천:0  2021-06-08
어릴 때부터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에서 자란 두 학생이 올해 대학입시를 맞이하게 되였다. 두 학생의 성장과정을 지켜보고 관심해주신 애심어머니들의 따듯한 응원의 메세지는 종일 끓이질 않았다. 협회위챗으로 전화로 협회에 전해온다. 어머니들의 힘찬 응원에 힘업어 두 학생이 차분한 자세로 입시에 응하고 있다.   5월 26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는 부회장 한수영, 최미화와 함께 리경건을 위문하러 안도현에 갔다.   7년 동안 청소년꿈터에서 심신이 건전하게 자란 경건이는 열심히 공부한 덕에 성적이 학년에서 시종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학시험을 앞두고 한동안이라도 몸이 불편한 엄마 옆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조용히 입시준비를 하고저 안도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였다.    일행은 경건이와 엄마에게 따듯한 점심 한끼를 대접하고 조학금 1000원을 전달하면서 밤낮없이 공부하느라 힘들겠지만 일체 곤난을 극복하고 신들메를 조여매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으로 몇년래 사랑을 보내주신 전체 애심어머니들에게 보답하라고 큰 힘을 실어주었다.     6월 7일, 대학시험을 치는 날, 회장단 일행은 입시를 맞이한 꿈터 학생 김건군에게 힘을 실어주고저 아침 일찍 연변2중대문 앞에서 대기하다가 공부압력에 심신이 피곤하고 긴장한 건군이를 엄마의 품으로 포옹해주면서 친절하게 영접해 주었다.    8년 동안 꿈터에서 친자식처럼 김건이를 키워준 부회장겸 꿈터원장 한수영은 마지막 학생의 대학입시에 본인이 더 긴장하여 며칠째 밤잠을 설쳤다면서도 건군이의 정서를 안착시키려고 약을 사서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먹여주는 등 친엄마보다 더 진한 정성으로 보살펴주었다. 방선화 회장은 많은 애심어머니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절대 긴장해하지 말고 침착하게 마지막까지 한자라도 더 쓰고 나오라고 마음을 다독여주었다.    두 학생이 시험에서 발휘를 잘하여 좋은 성적을 따내길 두 손 모아 기대해 본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2021년 6월 7일  
77    감사의 마음 전달릴레이(1탄) 댓글:  조회:931  추천:0  2021-05-24
꽃들이 화사하게 피는 오월,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불우이웃들에게사랑의 향기를 한가득 보내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저 의미있는 행차를 하였다.   먼저 연변대학초선약업유한회사(延边大学草仙药业有限公司)리영희 사장을 찾아뵈였다。   일전에 모멘트에서 ( 연변녀성4기에 실린 협회 부회장 한수영의 사적)를 읽은 후 마음깊이 울림을 받았다면서 “사랑스러운 원장엄마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는 문자와 함께 사랑의 성금 만원을 선뜻이 협회에 보내왔다.    조용히 거금을 보내준 리영희 사장님의 소행에 감동된 협회회장단에서는 전체 회원들과 불우이웃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정중히 전하였다. 감사패를 받아안은 리영희 사장은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오히려 송구스럽다."면서 앞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서슴없이 알려달라고 하였다.   감사패 증정이 끝난 후 일행은 회사에서 꾸리는 낫토박물관을 참관하였다. 선진적인 설비와 과학적인 방법으로 장건강과 혈관건강에 좋은 낫토를 생산하는 과정을 직접 보면서 건강식량을 한아름 챙긴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였다. 두번째 일정으로 연길시금성복무대루랭면유한회사 김련희 사장을 찾았다. 북적이는 손님접대에 여념이 없음에도 김련희 사장은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김련희 사장은 2017년부터 협회상무리사로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영향으로 업체들도 많이 힘겹지만 불우이웃들은 얼마나 더 힘들겠냐면서 만원을 선뜻이 지원하였다.    방선화 회장은 복무대로 직원들 앞에서 김련희 사장의 아름다운 소행을 표양하고 감사패를 증정하면서 사장님을 본보기로 직원들 마음에도 사랑의 불씨를 키우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충천(奇聪泉)광천수판매처 사장이며 연변청년경영자련합회 부회장 윤은희는 다년간 에 수질이 좋은 광천수를 소리없이 정기적으로 공급하면서 애들의 음료수를 전부 담당하였다.    이날 협회사무실을 방문하고 감사패를 받은 윤은희 사장은 작은 일을 했는데 오히려 큰 영예와 감동을 받아안은 것 같아서 송구스럽다고 하면서 앞으로 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하였다.   연변병원 남쪽에 위치한 오신치과 현진군 원장도 10여년간 꿈터 애들의 치과담당의사로 선뜻이 나섰다.    애들이 구강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마치도 제집나들듯이 스스럼없이 오신치과에 찾아가면 현진군원장은 친형처럼 친철하게 이발을 무료로 치료해주군 하였다.    좋은 일을 한두번 하기는 쉽지만 십여년을 꾸준히 견지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 건만 현진국 원장은 소리없이 애들의 치과수호신이 되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연길시신흥소학교 한수군 교장을 방문했다. 10여년 전부터 꿈터애들이 호구문제거나 성적차이로 입학에 차질이 빚어질 때마다 한수군 교장은 제일처럼 나서서 입학문제를 일일이 해결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사비를 털어 꿈터에 지속적인 지원도 해주었고 학교지도부 성원들을 동원하여 협회에서 필요한 복사지, 필 등 사무용품을 들고 와 친절히 위문해주는 등 감동도 주었다.   마음으로 해준 작은 일이기에 감사패까지는 무리라고 극구 사양함에도 협회에서는 감사패에 고마움을 담아 전달하였다.    우리 일행은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우세를 리용하여 불우이웃 돕기에 말없이 동참한 고마운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감사패를 증정하면서 우리 주변에 마음 따듯한 분들이 많아서 세상은 참 살맛나는구나 하는 벅찬 감동으로 큰 힐링을 받고 귀로에 올랐다.    애심인사들이 경영하는 업체들이 날로 발전장대하기를 기원한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76    20차 사랑나눔행사 성황 댓글:  조회:1854  추천:1  2021-04-25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4기 5차 리사(확대)회 및 20차 사랑나눔행사 성황   진달래꽃이  만발한 연변에 애심의 꽃도 만개해 삶의 향연이 그득하다.   4월 25일, 연길 황관혼례청에는 300여명의 애심어머님들과 여러 단체장들이 모여 나눔을  실천했다. 전국 각  지역에서도 사랑의 성금이 날아왔다.   영상 1 행사장은 감동의  물결이  출렁이고 행복의  웃음이  피여올랐다. 그제날에는 사랑을 받던 데로부터 오늘에는 남을 도와주는 이로 성장한 이들도 있고  7살  어린 나이에 부모와 함께 애심함에 사랑의 성금을 넣는 귀염둥이들이 있는가하면 지팡이를  짚고 불편한 다리를 이끌면서도 무대에 올라가 사랑의 성금을 애심함에 정히 넣으며 환한 웃음을 짓는 이도 있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화양그룹 대표리사) 회장이  선두로 사랑의 성금 1만원을 애심함에 넣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연변주부녀련합회, 연변주사회조직련합회,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등 여러 단위와 단체의 관계자들, 애심기업인 대표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8개 지회의 애심어머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을 실천했다. 현장에서 사랑의 성금 10여만원이 모금되였고 이에 앞서  사랑의 성금 십여만원이 위챗을 타고 애심어머니협회에 날아왔다.   영상 2. 영상 3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한수영 부회장에 따르면 협회 설립된 이래 모금 액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물이 모여 강이 되듯 곳곳에 뿌린 애심의 씨앗이 싹트고 자라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익명으로 누군가를 돕는 것도 위대한 행위라 하겠지만 더 많은 이들이 사랑나눔행사에 동참하게 하는 것도 우리  매개인의 몫이  아닐가 생각된다.   이날 행사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 제4기 5차리사(확대)회의 및 20차 사랑나눔행사이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지난 한해 연변주사회조직으로부터 선진단위 영예를 받았으며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부회장인 백년음식유한회사 박성화 사장은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업무보고를 하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 협회와 지회에서는 지난 한해 코로나에 맞서 가면서 참 많은 일들을 했다. 협회에서는 90명의 학생과 장애인녀성들에게 조학금과 부축기금 9만원을 전달했으며 22만원 가치에 달하는 사랑의 물품들을 전달했다. 지회에서는 도합 70명의 학생들에게 8만 4000원의 조학금을 전했으며 10여명의 장애인 녀성들에게 7000여원의 부축기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는 특수시기인 것 만큼 온라인으로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이동식으로 소규모회의를 열었으며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과 장애인녀성들을 돕는 일을 한시도 늦춘 적이 없었다.   협회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각 지회와 애심어머님들의 헌신정신과 갈라놓을 수 없다며 우수지회와 회원 14명을 표창했다.    또한 연변주 8개 현, 시의 75명 학생들에게 도합 7만 5천원의 조학금이, 13명 장애인 녀성들에게는 부축기금  2만 6천원이 전달됐다. 조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부축기금 전달식 한 장면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이처럼 애심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착실히 해왔으며 사회의  지지와 긍정을 받고 있다.   연변주부녀련합회 박일선 부주석은 연설에서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금과 물자를 모아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눠주는 가교역할을 착실히 실행하면서 연변녀성의 아름다운 형상을 수립했다. 이에 긍정을 표한다.”고 말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은  “기부문화를 선도함에 있어서 기업, 애심단체, 매체 3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남이  아플 때 우리가 다가가서 도와주고 다독여준다면 받는 이보다 주는 이가 더욱 행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정신건강에 참 유리하다.”고 말했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령 회장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함께10여년간  나눔을  실천해왔다. 어렵게 모여지는 한장 또 한장의 후원금은 회원님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져있기에 더없이 값지고 소중하다.”며 상황이 극히 어려울지라도 나눔을 실천하는  발걸음을  멈주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부회장 겸 꿈터의 원장 한수영   지회, 기업, 개인 등 표창 리유에 대해 설명하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 최미화  전국애심녀성포럼 전경숙 의장은 영상메시지에서 “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코로나사태 속에서도 용감하고 슬기롭게 애심행사를 펼쳐왔다.”며 “애심어머님들은더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고 전했고 전국애심녀성포럼 리란 명예의장도 영상메시지에서 “애심어머니협회와 인연을 맺은 지도 장장 1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협회의 발전을 지켜봤고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애심행사에 동참해왔다. 애심어머님들은 위대한 어머니사랑으로 곳곳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열심히 가꾸어가고 있다.”고 했다.    을 열창하는 회원들 소감발표(사랑을 받던데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어엿한 젊은이로 성장) 애심에는 지역도 상관없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전국애심녀성포럼, 상해조선족녀성협회,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  등 많은 단체에서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축하공연을 마무리하고 찰칵~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정부와 사회단체, 기업, 애심어머님들의 사심없는 후원으로 애심행사를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향후 약소군체에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줌으로써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릴레이는 오늘도 진행형이다 사진  글 문야 연길융합매체중심/조글로
75    김설봉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반환 댓글:  조회:1240  추천:0  2021-02-09
지난 2월3일, 춘절을 앞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사무실은 멀리 북경에서 보내 온 사랑의 성금을 전달 받느라 분위기가 뜨거웠다. 그 사랑의 주인공은 바로 김설봉이다.   시간은 2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1996년, 당시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병환에 계시는 아버지 슬하에서 어렵게 공부하여 대학 입학 통지서를 받은 김설봉은 학비를 마련할 수 없어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될 상황이였다. 소식을 접한 당년 주부련회주석 강광자는 즉시 유관부서의 조건이 허락되는 몇사람을 동원하여 마련된 4000원을 급시우로 설봉의 손에 쥐여 주었다. 눈물을 머금고 학비를 받아쥔 설봉이는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을 마치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번듯한 직장에서 중견력량으로 발전성장하였고 예쁜 안해를 만나 금쪽같은 아들 딸을 낳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    “우물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말라”고 설봉이는 어두운 턴널속에서 허덕이던 자기에게 따쓰한 해빛을 보내주신 주부련회 고마운 분들을 한시도 잊은적 없었다. 언젠가는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저 사처에 수소문한 끝에 어렵게 당시의 강광자 주석을 찾았고 고마움을 표할 의향을 전하였다.    강광자 주석은 훌륭한 사회인으로 가정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보상을 받은것이라면서 극구 사양했지만 김설봉의 보답의사는 너무도 강경하였다. 강광자주석은 고민끝에 그 보상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돌려 빈곤한 학생들에게 전달하면 어떻겠냐고 건의하자 설봉이는 선뜻이 동의하였다.    하여 코로나로 북경에서 올수 없는 김설봉을 대표하여 연길에 계시는 큰어머니 김숙자녀사가 연변애심어머니협회를 방문하였고 강광자주석과 당시 모금에 참가했던 부련회 간부들이 동참하였다.   김숙자사는 김설봉을 대표하여 2만원 성금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회장한테 전달하였고 방선화회장은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와 김설봉 딸 돐잔치에 입힐 우리 한복을 전하였다.   강광자 주석은 20여년전에 김설봉을 지지해주던 과정을 회고하면서 큰 도움을 주지 못했지만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사랑을 다시 사회에 반환한 김설봉의 선행이 참 기특하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선화 회장은 우선 김설봉이와 협회에 가교역활을 해주신 강광자 주석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고 협회에 사랑을 보내준 김설봉과 김숙자 녀사에게 고마움을 전달하였다.   어려울때 도움을 받은 학생이 어찌 김설봉 뿐이랴만 설봉이는 한시도 고마운 분들을 잊지 않았고 또 선행을 베푸는 것으로 그 은혜에 보답했다.  20여년전에 부련회에서 나어린 가슴에 심어준 사랑의 불씨는 몇배로 커져 연변빈곤학생들에게로 다시 돌아 왔다. 이제 이 사랑의 불꽃이 훨훨 타올라 어두운 구석구석에 더 밝은 빛을 선사하리라 굳게 믿는다.    새로운 한해 김설봉이 하는 모든 일이 뜻대로 되고 그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두손 모아 기원한다.   글 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2021년2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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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공관 애심어머니협회에 1만원 후원 코로나로 너나없이 힘든 상황에서도 기업인들의 아름다운 선행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대서양공관(대표 오계화)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곳에 전해 달라며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 1만원의 성금을 후원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후원금 전달식 한 장면 이날 김은희 경리가 대서양공관을 대표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서양공관에 감사패 전달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오계화 대표는 카나다 등 외국의 주거문화를 도입해 고향 연변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건설하고 있다.”며 “코로나 여파로 기업이 힘든 상황에서 남을 돕는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따뜻한 마음가짐이 없이는 전혀 불가능한 일, 오계화 대표는 대서양 같이 드넓은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8개 현시의 지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내자의 도움으로 대서양공관 조감도, 모델하우스 등을 둘러보면서 주거환경, 주거문화에 엄지를 내밀었으며 방음이 잘된 기준이 무엇인지, 공간 활용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PM파티원에서 지회업무보고 및 간담회를 조직했다.   올 한해 협회와 지회에서는 코로나에 맞서 가면서 참 많은 일들을 했다. 협회에서는 90명의 학생과 장애인녀성들에게 조학금과 부축기금 9만원을 전달했으며 22만원 가치에 달하는 사랑의 물품들을 전달했다. 지회에서는 도합 70명의 학생들에게 8만 4000원의 조학금을 전했으며 10여명의 장애인 녀성들에게 7000여원의 부축기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는 산하에 8개 지회가 있다. 지회에서는 협회와의 뉴대관계를 갖고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과 장애인녀성들을 돕는 일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회장들중에는 장애인도 있고 교원도 있으며 가게 사장도 있다. 이들의 공동한 목표는 오직 하나, 가장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희망, 가족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며 자신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저그마한 힘을 보태는 것.   연길지회 박해란 지회장은 7월에 바톤을 물려받은 후 어려운 가정 6집을 방문하고 상황을 료해하는 한편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등 실제적인 일들을 했다.. 또한 강사를 초청해 자선사업 관련 인터넷특강을 조직했고 모금한 성금 1만여원(인당 9.9원씩 모금)을 지회에 전달해 어려운 가정 돕기에 사용했다.    화룡지회(박련화)에는 83명의 회원이 있다. 지회에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여 16명의 학생과 25명의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어려운 가정에 도합 2만 6여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피해지역 등에 1만 2천여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특히 화룡지회에는 6명의 애심인사가 있다. 이들은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한명씩 맡고 달마다 학생들에게 생활비를 보내주고 학생들과 수시로 련략을 취하며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든든한 뒷심이 되여주고 있다.   도문지회(지회장 현수연) 지회의 조학금을 장기적으로 받아온 3명의 학생이 올해 대학에 입학했다. 이들이 입시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집집마다 방문하고 용기를 북돋아주었으며 입학통지서를 받은 후 축하해 주고 조학금을 전달했다.   안도지회(지회장 왕립영)에서는 두차례 모금을 통해 3600여원을 모금했다. 지회에서는 3개 학교와 련계를 맺고 학교에서 생활여건이 가장 어려운 학생을 선정, 3명 학생가정을 각각 두차례씩 방문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 과정에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더 한층 료해하게 되였으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 지를 알게 되였단다.   훈춘지회(전민혜)에서는 애심췬을 만들고 모금행사를 조직, 모금한 성금으로 어려운 가정 4집에 달마다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3명의 애심인사들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과 1대1 도킹하고 달마다 학생들에게 생활비용(300~1000) 보내주고 가정방문을 하는 등 정기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왕청(지회장 진려군)에서는 올해 3월에 당지부를 세웠으며 당원수가 무려 26명에 달한다. 지회에서는 지부대회를 다양하게 조직하는 한편 예비당원 2명을 발전시켜 당원대오의 력량을 강화했다. 또한 설을 계기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입쌀과 콩기름을 전해주어 이들로 하여금 따뜻한 명분위기를 느끼게 했으며 년중에는 5명의 장애인녀성과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위문금 5000원을 전달했고 방역기간 2000여원을 모금해 환경미화원들을 위문하는 등 주위의 많은 이들에게 애심을 전했다.   이외 룡정지회(지회장 김송련)와 돈화지회(지회장 류암)에서도 어려운 이들에게 마스크, 신발, 옷, 과일, 닭알 등 생필품들을 정규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애심어머님들의 마음을 전했으며 학생들에게 생일이나 6.1절을 쇠여주는 등 함께 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비서장은 협회에서 한해 동안 개최한 행사들을 조목조목 라렬하면서 코로나 속에서도 애심어머님들은 이동식 회의, 고아원, 복지원 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느라 많은 시간과 정력을 할애했다고 말했다. 이하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2020년 업무보고 원문이다.  [延边社会组织联合会] 계정보기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8개 지회장들의 로고를 인정해주면서 “각 지회마다 지역특성에 맞게 행사를 잘 조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기 인터넷 애심췬을 활용하고 애심인사들과 어려운 가정을 장기적으로 돌볼 수 있게 가교역할을 착실히 해온 지회장들의 열정이 드높다. 또한 당지부를 세우고 당학습과 자선사업을 병행해온 면이 돋보인다.”며 “단체장으로서의 우리는 반드시 회원들의 믿음과 사회의 긍정 또한 도움을 받는이들의 만족을 얻어야 한다”고 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72    청경련에서 빈곤가정 대학생들에게 입학금 전달 댓글:  조회:1000  추천:0  2020-09-28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경영자련의회에서 빈곤가정 대학생들에게 입학금 전달   9월 26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인 청년경영자련의회(이하 청경련, 회장 김일)에서 빈곤가정 대학생 강태전에게 사랑의 입학금 5000원을 마련해 주어 경제난으로 갈림길에서 방황하던 태전에게 대학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백여명의 조선족우수한청년기업인들로 똘똘 뭉쳐 젊음의 패기와 지혜, 능력과 용기로 변화무쌍한 정보시대의 선두에서 활약하면서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한몫을 거뜬히 담당하고 있는 청경련에서는 사랑의 마음 전달에도 뒤지지 않고 있다.      2018년에 청경련에서는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손잡고 “청소년 꿈터”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빈곤학생들에게 학비를 제공해주기로 약속을 해주어 대학입시에 도전하는 꿈터 학생들에게 희망과  신심을 북돋우어 주었다.     그들의 사랑에 힘 입었던지  2018년 그해로 꿈터에서 자란 김연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첫 대학생으로 청도대학에 입학했을때 청경련의 김일 회장(大美建筑装饰公司董事长)은 회장단을 거느리고 김연이를 찾아서 입학을 축하해주면서 학잡비 5천원(2019년에도 5천원)을 전해주었다. 그리고 든든한 오빠 언니들이 항상 뒤에서 응원해줄테니 시름놓고 대학공부를 잘하라고 힘을 실어주었다.      뒤를 이어 올해는 강태전학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열심히 공부하여 연변대학에 입학하였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회장단(회장 김일 天网报警系统董事长) 일행은 약속을 어길세라 일전에 태전이를 찾았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아 너나없이 어려운 상황이라 회비를 거두지 못하여 청경련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태전이의 대학꿈을 이루어 주고저 련의회회원들의 따끈따끈한 사랑이 담긴 빨간 봉투를  안겨주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쉼없이 분투해온 경험담을 말해주면서 참다운 태도로 대학생활에 임하고 훌륭한 성적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라고 말해주면서 방조가 수요될 때 서슴치 말고 형들을 찾아오라고 형제의 따뜻한 정도 전해주었다.   청경련의 사랑은 이뿐만이 아니였다. 2018년 12월에는 새해를 맞이할 꿈터 애들에게 폭신폭신한 이불 11채를 학생용 침대 전문 맞춤으로 주문하여 보내주어 학생들이 추운겨울 따뜻한 이불속에서 시름없이 공부하게 하였으며 청경련 부회장 윤은희(奇聪泉桶装水公司经理)는 장장 2년동안 하루와 같이 광천수를 꿈터에 제공해줌으로써 애들이 질 좋은 물을 마이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소리없이 뒤받침을 해주었다.   청경련의 따뜻한 사랑에 힘 입어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청소년꿈터” 학생들의 앞날에 밝은 미래가 펼쳐지리라 믿으면서 청경련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한다.   글 사진/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2020년9월28일  
71    72명 학생과 12명 장애인녀성들에게 사랑 전달 댓글:  조회:1130  추천:0  2020-08-26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특색 있는 “이동회의”   6월 12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4기 4차 리사 회의 및 제19차 사랑나눔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기에 온라인이라는 특수방식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전반 회의내용을 문건으로 작성하여 위챗으로 공유하였고 특히 해마다 대회현장에서 300여명이 모여 하던 사랑의 성금 모으기 활동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13만원이라는 거금이 모여졌다.     코로나로 너나없이 힘든 상황에 모금 열의는 주춤할만도 하건만 그 기세는 사랑의 불씨를 타고 더욱 세차게 훨훨 타올랐다. 130여명 애심어머니들의 사랑의 마음이 연변은 물론 북경, 상해, 천진, 한국 등 곳곳에서 위챗으로, 송금으로, 인편으로, 사무실 방문으로 륙속 날아들었다.,   특히 전국애심녀성포럼 리란 명예의장, 류필란 명예의장,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와 리령 회장, 상해조선족녀성협회와 황미영 회장, 천진 김향화 등 자매단체와 자매님들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왔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 리령은 회의에 사랑과 정열에 넘치는 축사와 동영상을 보내주어 회원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으며 회의에 이채를 돋구어주었다.        협회에서는 회의내용을 참답게 락실하고 애심어머니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제때에 허실없이 전달하기 위하여 특수시기 특수형식으로 직접 8개 현시를 돌아다니면서 “이동회의”를 하였다.                 6월 27일, 사랑나눔 릴레이 첫 행보는 룡정시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연길시에서 장장 2달간의 노력을 거쳐 원만히 마무리를 하였다.이번 “이동회의”에서 72명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학금(인당 1000원) 72000원을, 장애인녀성 12명에게는 빈곤부축기금(인당 1000원) 12000원 도합 84000원을 전달해 가물에 단비를 뿌려 주었다.                                  그리고 도문지회 등 4개 선진집체와 김송월 등 15명 선진개인에게 상장과 증서를, 주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등 7개 단위에 감사패를, 애터미록주복무중심 등 5개 단위에 단체회원단위현판을 연길, 안도지회 새로 취임된 지회장에게는 임명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증여하였다.    이번 회의는 이왕의 규례를 타파한 이동식 회의인만큼 8개현시 지회의 높은 중시를 불러일으켰고 전체 회원들의 참여도를 한층 더 높였다. 각 지회 애심어머니들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하에 어렵게 살아가는 학생들과 장애인녀성들에게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회마다 안온한 회의분위기를 마련해놓고 한명한명 친절하게 맞아주었다.                  소규모 회의만이 향수할 수 있는 특권으로 대표발언이 아닌 전체 참가자들이 발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애심어머니들은 학생들과 장애인녀성들에게 사랑의 다독임으로 어깨에 힘을 듬뿍듬뿍 실어주었고 물심량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랑의 에네지를 전달받은 학생들과 장애인녀성들도 너도나도 앞다투어 마음 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감동과 감수를 말하면서 앞으로 곤난을 극복하고 굳세게 살아가는 참다운 모습으로 애심어머니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결심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부분적 현시부련회와 가두판사처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았다. 연길, 왕청, 도문 등 현시부녀련합회 책임자들과 룡정시 룡문가두사업위원회, 화룡시 문화가두 문성사회구역 책임자들이 직접 회의에 참가하여 본 지방의 애심협회 사업을 충분히 긍정해주는 동시에 앞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겠다고 고무를 주었다.     룡정시 룡문가두사업위원회 김화 서기    화룡시 문성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겸 주임 최금옥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장 방선화는 매 회의장마다 사랑과 긍정에네지가 넘치는 강화를 하면서 어렵게 사는 학생들과 장애인녀성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현시지회와 회원들에겐 그동안 바쳐온 로고와 거둬온 아름찬 성과를 긍정하고나서 앞으로 약소군체에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줌으로써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자고 호소하였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 삼복더위에 식을줄 모르는 애심어머니들의 사랑의 열기는 8개 현시 곳곳에 전달되였고 땀방울에 젖은 사랑의 씨앗은 어두운 구석구석에 뿌려졌다. 이제 하루가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일년이 지나서 그 씨앗이 싹트고 꽃피고 열매 맺을 것이라는 아름다운 미래를 눈앞에 그려본다.    글/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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