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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님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정을 잃지 않고 멋진 삶 살아가도록 노력할게요. 문사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열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이든지 열정이 있어야 가치가 실현되는 것이고, 열정 본신이 가치자체이기도 하니깐요. 항상 열정을 가진 생활,참다운 인생을 살아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빨, 화장빨, 조명빨 많이 받았어용...^^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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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같은 재회..200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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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2007년 5월 22일 일기.. 오늘 2년만에 M랑 만났다.. 멧신저를 종래로 하지 않는 M가 어제 멧신저에 나타났다.. 오늘 동경에 온다고 했다.. 너무나 놀랍고 기뻐서 .. 무조건 만날것을 약속했다.. M와 처음 만나게 된건 7년전.. 일본문부성 제16기 국비장학생프로그램에서 동기생으로 만났다.. 영국출신인 M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하나님에 대해 전혀 무관심했던 나를 크리스천으로 이끌어준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3년전 나는 히로시마대학에서 석사를 졸업하고 동경으로 취직.. 그는 나와 같은 해에 히로시마대학 석사졸업후 박사학위까지 취득하고.. 지금 동남아세아 곳곳을 다니며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고 있다. 동경에서의 만남은 두번째이다. 히로시마에 있을때는 매주마다 교회에서 만나고 연구실에서 만나고... 크리스마스때나 교회이벤트때면 같이 연극도 하고 찬송가도 부르고.. 너무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었던 친구다... 크리스마스연극에서 내가 마리아역을 맡았을때는 자기가 말 역을 맡겠다고 나서서 내가 걔 등에 앉아서 산넘고 들을 지나는 장면을 연습하다가 내가 너무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배를 끌어안고 웃어댔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렇게 친하게 지냈던 친구인데..3년전에 내가 동경에 온뒤로는 오늘까지 두번의 만남뿐... 너무 보고싶었던 친구였다.. 서로 알고 지낸지 7년이나 됐냐며 믿기지 않은듯.. 혀를 끌끌 내찬다.. 첨 만났을때는 스무살을 갓 넘긴 풋풋한 젊은이들이였는데 이젠 서른을 넘어서는 노총각.. 노처녀가 되었으니 ... 무정한 세월을 탓할수밖에.. 참 신기한건... 내가 제일 방황하고 힘들어할때면 M와의 만남이 갑작스레 이루어진다는것이다. 동경에서의 첫만남도 그랬었고.. 오늘의 만남도 너무 뜻밖이여서 한동안 멍하니 서로 쳐다보며 웃기만 했다.. 요 몇달은 줄곧 대만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제 갑작스레 나타나서 오늘 동경에 온다고.. 그리고는 쑥 멧신저에서 사라지더니.. 오늘 저녁 동경의 신쥬꾸에 나타났다.. 그와의 만남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님에 대한 얘기이다. 아직도 믿음이 약하고 방황만 하는 나에게 그는 항상 내 신앙의 방향을 잡아주곤 한다.. 두시간동안 같이 식사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얘기하고 성경에 대해 얘기하고 인생계획에 대해 얘기하고.. 함께 기도 드리고... 너무 좋은 시간들이였다.. 방황하고 마음의 온정을 찾지 못해 헤매이던 나에게 있어서 M와의 만남은 너무나 멋진 하나님의 선물처럼 느껴진다. 다음달에는 필리핀으로 간단다. [2년은 너무 길어.. 담번엔 좀 더 빨리 만났음 좋게어..] M는 그렇게 말한다.. 하나님이 꼭 담번 만남도 인도해주실것 같다. 다음번에는 또 언제 어디서 뜻밖의 만남이 이루어질지..너무 기대된다.. 내게 이렇게 좋은 친구를 보내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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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자신을 정리하면서...200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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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2007년..3월 22일 일기.. 오랫만에 일기를 적는다. 어느덧 올 한해의 4분의 1이 훌쩍 지나려 한다. 특별히 해놓은것도 없이 시간만 자꾸 흘러가는게 허전하다. 오늘 집에서 청소를 하다가 피아노위에 놓여진 달력이 작년 11월페이지에 멈춘채 있는것을 발견했다. 그러고보니 피아노학원도 작년 11월이후로 발길을 딱 멈추었다. 물론 그뒤로 피아노에 마주앉아본적도 없고.. 그래서 위에 놓여진 달력도 그때부터 멈춘채로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안갔었는데 30분밖에 안되는 수업을 단지 바쁘기땜에 못간것일가….. 내자신이 이럴땐 너무 한심하다. 4월1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피아노수업… 이젠 그런 핑계거리는 뒤로 하고 정말 열심히 하고싶다. 요즘 강영우선생의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를 읽으면서 내자신의 삶에 대해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된다. 2년전에 동경에서 강영우선생을 뵙고 강연을 들었을때 그분의 멋진 삶에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 실명의 고통과 가족의 죽음,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굳은 의지로 모두 이겨내시고 현재 미국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로 활약하시는 강영우선생의 인생은 그야말로 멋짐 그자체이다. 선생이 쓰신 책중에 제일 내 마음을 찔린것이라면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있느냐 라는 과제이다. 솔직히 나의 전반적 인생의 목표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계획같은것을 세워본적이 없다. 올 한해의 계획.. 한달의 계획.. 한주의 계획..하루의 계획은 나름대로 노트에 적어서 수시로 확인하군 하지만.. 내 인생의 방향을 정하게 될 목표에 대해서는 나도 잘 모른다. 그래서 요즘은 강영우선생의 책을 읽으면서 내 인생목표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나름대로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지만 그걸 이루기 위한 단계적인 목표를 세워야 할 필요성을 너무 깊이 느끼고 있다. 단지 내앞에 차려진 일만 완성하면 다 끝인줄 알고 지금까지 지내온 날들이 너무 아깝다. 하루일이 끝나면 그냥 마음을 텅 비우고 아무런 생각없이 허무한 일들에 시간들을 내쏟고 또… 이튿날도 똑같이… 하루하루 그런 날들의 연속이다. 이젠 과거의 이런 나를 깨끗이 청산해버리고 싶다. 더이상 과거의 자신을 내 앞날에 재생시키고 싶지 않다. 확실하게 목표를 향해 매순간을 의미있게 연소하는 나이고싶다. 한번밖에 없는 인생인데… 아니… 한번밖에 없는 지금 이순간인데… 그냥 허무하게 의미없이 보내서 그 흔적들이 내 인생에 남아있는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일것이다. 이젠 좀 정신 차리고 내 앞날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살자. 과거의 자신을 정리하면서… 오늘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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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2007년 2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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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2007년..2월 2일 일기... 몇년전부터 늘 갖고 다니던 열쇠고락지가 어제 밤 깨졌다... 밤 열한시쯤에 현관에 들어서서 현관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열쇠를 현관바닥에 떨어뜨리고.... 중간에 걸려있던 하트모양의 고락지가 똑 떨어져나갔다... 5년전에 중국 갔을때 샀던거다.. 하트가 두겹으로 된 고락지... 중간의 하트 정면에는 모택동의 사진.. 뒷면에는 好人一生平安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그래서 각별히 정이 든 고락지... 중간의 하트무늬가 떨어져나가니 텅빈 바깥쪽의 하트만 딸랑 남았다.. 열쇠도 주인의 마음을 닮아가는건지.. 마음이 텅 비여있는 요즘... 맨날 바쁘다는 핑계로 이일 저일 뒷전으로 하고있다. 인심이 각박해져가고 있다고 늘 주위를 안타까워하던 나였는데... 사실은 내 자신이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었다는 무서운 현실을 새삼스럽게 느낀다. 정신없이 한곳만을 바라보며 달리고 있는듯.. 주위에 무관심해져가고 있는 자신.. 아무리 앞만 보며 내달려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내 마음이 내 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형체를 점차 잃어가고 있는 마음.. 언젠가 떨어져나간 내 열쇠고락지의 하트처럼 내 마음도 내속에서 사라져버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마음을 채우려 한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눈에 띈 꽃 한송이를 보면서 살짝 미소지을수 있고... 하늘에 떠있는 흰구름을 보면서 상상의 날개도 펼질수 있고... 누구에게라도 내 손을 내밀수 있는 아량을 지닌 넓은 마음을 갈망하면서.. 다시금 텅 비여있는 내 마음을 채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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