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나트위터(新浪微博)에 등록을 하고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http://weibo.com/u/2806417230
하루 밤새 팬이 40명이나 늘었다. 놀라운 수자다. 대국은 대국이라는 생각이 든다.
트위터에서 유명한 인사들의 글도 읽을수 있어서 좋았다.
지난해 리개복선생의 글을 몇편 번역하면서 그의 박식에 감탄을 한적이 있다. 그분도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글을 올린다. 한 하늘아래에서 그와 함께 호흡을 하고있다는것을 실감하면서 감동을 먹었다.
2007년 로신문학원의 동창들도 하루 밤새에 몇이나 만났다. 다시 만나 문자를 주고받는 그 감동도 만만치 않았다.
블로그는 긴 문장을 다루어야 하기에 나의 한어수준으로는 힘에 부쳐 시나블로그를 개설해놓고도 자주 다니지 않았다. 하지만 시나트위터는 간단한 140자의 문자로 뜻을 전달해야 하기에 가능했다.
세상은 넓다.
소통의 방법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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