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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식들 많이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早泄를 치료할수 잇는 방법은 없나요? 제발 부탁드림니다 ...
早泄을 치료하는 방법은 없나요? 부탁드림니다
이 분은 성을 많이 연구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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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침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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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침 모내기 산수유는 장애물경기 출전을 위해 신장에서 기교를 련마한다 마그네슘 칼슘 아연이 대들보가 끊어진 뼈집에서 장기를 두는사이에 뼈집은 고대광실로 변신한다 침들을 한줌 쥔 손바닥은 차양기에 실려 침모내기에 구슬땀을 흘린다 땀방울은 파란 잔디밭을 키우고 온실에서는 코스모꽃들이 방글거린다 공룡들에게 밟혀 축토*에 묻혔던 거미들이 소생한다 2만여종의 새 세대를 거느리고 구름에 고리를 매여놓은 경금*이 흔들의자 타고 유치원마당에 원숭이궁을 옮겨온다 *축토:주역에서 지지의 하나로 냉동저장고를 의미함 *경금:천간의 바위의 한종류로 사심이 없고 천진함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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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간에서 감자를 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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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간에서 감자를 파다 감자DNA 튀김의 짙은 향기를 로비문이 반긴다 꿀꿀이 삼겹살이 훈장 걸고 들어선다 간에서 감자의 새품종을 개발한다 하루밤 자고나면 산더미 이루고 또 하루밤 자고나면 늑골(肋骨)타고 농장이 확장된다 국화꽃이 컴퓨터로 수술을 지휘하고 작은 감마칼(r刀)이 감자를 파낸다 지구가 인체를 가슴에 조각하고 인체는 지구를 대뇌에 조각한다 대뇌 핸들은 천간 지지*의 길잡이로 나선다 *지지:우주와 지구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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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약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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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약담배 바위틈새에 발을 붙히고 바람침대에 누워자란 고송 허리를 펴며 일어선다 새해에는 구름위에 아가고송낳아 보련다 파도가 철썩철썩 바위에 기여 오른다 틈새를 잡지 못해 떨어지는 파도 바위년륜은 만들어도 잡지는 못한다 약담배술맛에 취한 동공이 확대된다 꽃속에 품은 독소는 눈호수에서 출렁이며 심장우심방에 흘러들어 곤*을 녹인다 약담배바람에 끌려 온 석양은 독소호수에 빠져 지구는 먹장구름에 먹히운다 *곤:엄마,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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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용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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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용천혈* 쌍둥이 배밑창에서는 맑은 샘물이흐르고 샘물은 배를 띄워 무의산에 오른다 백화 뜯어 싣고 내린 두사공이 백화완을 만든다 백화완은 열개의 하늘 열두개의 땅과 짝지으며 64개 백화완 아기를 낳는다 뱀이 새 옷으로 명절 단장하고 잉어들이 진주를 선사한다 기러기들이 봉황이 되여난다 지구암석층이 흔들린다 이억년 잠자던 공룡이 깨여난다 *용천혈:발바닥 중심에 있는 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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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무지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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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무지개 밥상 채소들로 차린 무지개 밥상이 려행떠난다 인후 고개 넘고 위광장에서 찰랑찰랑 수영하고 장갱도에서 미끄럼질하며 미역은 신기소리로 철쇄뿌리 뽑아 버리고 검은 머리꽃들을 만발시킨다 당근이 붉은 강물에서 노를 젓는다 우유까스가 오장륙부에 발동을 건다 오이입은 근육의 세찬 파도를 삼킨다 추토에서 숙성된 노란 콩종자들이 진토에 씨를 뿌린다 오색채소는 무지개꽃 피운다 혈관에도 무지개 신경에도 무지개 경락에도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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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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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쓰레기 빌딩정상에서 폭포가 뛰여내린다 알록달록 폭포는 빌딩을 묻어 버린다 붕붕이 칼날이 황사날개들을 자른다 지평선과 이어진 바다는 양떼들을 몰아온다 인도페랄다주에서 내려오는 붉은비를 밀어내려고 태평양에서 해파리떼 군함을 삼킨다 잠자리가 던진 낚시코에 걸린 정찰기 한대 거먼 설사를 하면서 떨어진다 무덤앞 제단 돌 무쩍무쩍 커간다 비온 이튿날 제단돌 밑에서 귀염둥이 아가뱀들이 태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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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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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책 빨간 지렁이가 책을 번진다 지렁이 꿈틀거림에 시집 못간 녀신 옷 부터 벗는다 맑은 물을 흘리는 소똥무지우에서 석회가루가 좌르르 쏟아진다 우굴거리는 파리떼들 피와 석회가루를 반죽하여 소버짐을 만들어 얼굴에다 매질한다 혼탁된 태극은 기를 부어넣어 질을 만들고 피를 부어넣어 세개 해면체 만든다 노한 해님은 햇살로 녀신의 목을 조여 처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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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버들과 련꽃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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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버들과 련꽃형제 버들언니 큰 우산들고 련꽃동생은 작은 우산 들었다 바람이 홱 불자 큰 우산은 호수 되고 작은 우산은 술잔 된다 비는 앞마당에 쪽배를 띄우고 농종, 습진, 소버짐들을 쓸어간다 집안에서 나는 응아 소리에 태양의 빨간 청각, 파란 미각, 투명한 시각들이 창문을 깨고 날아 들어 온다 씨앗을 진토에 심는다 무토는 뜨거운 열기로 씨았을 껴안고 계수를 다 빨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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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어둠이 산문을 잠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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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어둠이 산문을 잠근다 붉은 무덤이 세계를 일주한다 미묘한 경치들을 마음속 카메라에 담으며 거센 폭풍에 저녁노을이 눈물방울을 훔치고 어둠이 산문을 잠근다 참대곰은 해산을 앞두고 이사간다 개미가 지은 자양각으로 눈(雪)을 다리미질하여 만든 북극곰의 새옷에는 눈물자국이 얼룰얼룩하고 북극얼음속 원시우주는 동동 떠오르며 고함친다 나의 2억년전을 바다가 삼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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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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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선물 부평초가 호수에서 춤추는데 리태백이 자리를 같이 하며 시를 읊는다 인체는 태양을 축소하여 머리를 만들고 지구를 축소하여 몸뚱이를 만들고 강으로 4지를 만든다 장독안에서 꿀룩꿀룩 귀를 간지르는 장소리 배추김치독에서 나는 아삭아삭노래 천지목젖에서 노를 젖는다 그녀가 또 가마에서 내린다 그녀의 손을 쥐던 새 신랑이 남자손*에 깜짝 놀라 눈알이 뒤집힌다* *남자손:여기서는 관상학의 하나로, 녀자가 남자손모양이면 과부팔자를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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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오염된 부르하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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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오염된 부르하트강 홍조에 집체사형 당한 물고기떼들을 바다는 흰 옷 입고 눈물로 장례를 치른다 전신에 뒤집어 쓴 얼룩진 먼지들을 상어가 핥아준다 식지(食地)를 잃은 브르하트강 물새들은 나래를 드리우고 콩크리트 덩어리들이 강둑에 뿌리를 박고 강물바닥을 휘젖는다 오색빛갈의 폭포들이 콩크리트 타고 강둑으로 쏟아진다 고속철로가 물우로 달리며 먹장 구름을 모욕시키고 화염속 유령들을 물속에 매장한다 머리풀어 헤친 녀인 천덕귀인* 덕에 목 맨 바줄이 끊는다 *천덕귀인: 주역신살론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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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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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산 은빛으로 물들이고 포도알 눈동자를 자랑하는 산 머리우에 쓴 팔각모는 모래바람이 안고 협곡에서 구을고 산 입에서는 담즙이 흐른다 건*은 목탄 불빛으로 엮은 그물을 하늘 바다에 펼쳐 금성을 낚는다 파도는 빌딩을 삼켰어도 별의 붉은 빛 한오리 잡지 못한다 사자의 울부짖음에 산의 경추뼈가 쪼개지고 사나운 늑대의 거친 신음 소리는 지옥에 갖힌 구렁이 비늘을 곤두세운다 호랑의 아가미에 걸린 불꽃은 썩은 망고가 지어놓은 고대광실에서 뇌수를 토한다 *건: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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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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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문 백금뇌수문이 열린다 황금직장문이 열린다 오런지방광문이 열린다 심장문은 닫기여있다 페문도 닫기여있다 연기에 그슬린 얼굴에는 흰 수건을 감았다 천사가 다가온다 하얀 국화꽃 봉오리를 혈관에 주입한다 회색빛 얼굴 칠성문들이 열린다 국화꽃은 하얀 면화침대 타고 날아오른다 천사 따라 건*으로 갈매기는 향기에 미역 감고 목청을 틔운다 산새들은 주문을 외우고 산림은 잎사귀에 주문을 기록한다 구름을 가로타고 앉은 정은 칼날을 번쩍이며 우뢰를 쫒고 번개를 해부한다 새파란 날이 번뜩이는 번더기들이 피고름이 즐벅한 언덕에서 호리질을 한다 욱실거리는 곰팽이 대군들을 추*토에 생매장하려고 *건:하늘 *추:얼어 붙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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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산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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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산문을 열다 안개속에서 날고 있는 산은 바다를 지나 코등우에 산맥을 실어오고 터널을 부설한다 산할아버지는 목탁소리로 안개를 불러온다 나무잎은 아침 이슬을 받아 복분자우유를 만든다 새들은 소리향기를 푸채질하여 친구들을 부르고 꽃들은 구름을 펼치며 새아침 소리들을 그린다 목동의 초막에서는 천문가가 아침 정적을 울리는 첫 울음을 터뜨리고 심산은 심한 근육수축으로 양수가 터진다 천년송에 머리박아 울부짓는 바람은 뇌수를 흘리며 무겁게 떠다닌다 청산은 정에 취하여 간*도 손*도 리*도……모두를 품어준다 *간: 팔괘에서의 산을 말함 *손: 팔괘에서의 바람을 말함 *리: 팔괘에서의 불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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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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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주름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만 가는 절벽의 주름은 굳어져 산의 골격을 키운다 이마에 새겨진 불청객 년륜은 화장품들이 매질을 해도 삽은 이마 협곡을 파고 또 판다 향나무몸매에 흥분한 안개는 나무잎에 풀잎정액을 배설하고 붉어진 얼굴을 감싸며사라진다 손*은 지축을 날아든다 지구는 달에 날아 올라 달을 몰아낸다 진*은 하늘바닥을 기여다니며 지뢰를 매장하여 태양계를 폭파 하려는가 *손:팔괘중의 하나로써 하늘아래에서 움직이는 바람 *진:팔괘중의하나로써 지하에서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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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눈(眼睛)의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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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눈(眼睛)의 사계절 향기눈-매화꽃은 눈(雪)을 붉은빛으로 화장시킨다 백양눈-백양나무꽃은 강에 하얀 돛배들을 띄운다 가을눈-억새들은 개펄에 안개를 수놓는다 겨울눈-산은 계곡에 별세계를 만들고 우주비행선에서는 랑랑한 시읊는 소리 들린다 태산이 고함지른다 저처럼 높고 큰 뫼는 없다고 구름우에서 무토*가 대답한다 어디서 모기가 앵앵 거리네 *무토: 천간에서 다섯째,묵묵히 앉아있는 크고 높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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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뇌수에 층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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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뇌수에 층집을 참새가 목성의DNA를 복제하여 뇌수를 제조한다 곰 의사는 나노 기술로 뇌수술을 담당한다 지하에 한층 지상에 2층 3층 4층…… 대뇌에 아빠트단지를 세운다 손오공의 천근봉이 컴프터를 지휘하고 독수리 천리눈이 땅속을 꿰뚫어본다 마음엔 거미줄이 쳤어도 기억세계는 숨쉬고 제7감각 제8감각…… 푸른 싹이 튼다 갑목*이 아침기상 나팔을 분다 저기 동녘에서 양기가 붉은 옷을 입고 아침인사 올리며 찾아옵니다 *갑목: 갑은 주역천지의 시작,갑목은 천년묵은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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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물이 세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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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물이 세간 난다 물이 세간난다 2남1녀로 물이 물을 그린다 뼈는 붉은색으로 근육은 흰 색으로 피부는 파란 색으로 샘물 소리를 엿 듣는다 천층만층 벼랑에서 저녁 해빛 불폭포 쏟는다 련꽃잎은 폭포를 키질하고 잎에서는 사리들이 반짝인다 안개속 무지개꽃이 협곡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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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다리미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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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다리미질 한다 다리미질 한다 세월을 퍼먹고 쇠고랑이 된 척추를 다리미질 한다 고리 풀고 쇠고랑이를 얼굴문전은 가로 세로 8자고랑을 파고 메마른 계곡 만들었으니 다리미질 한다 작은 애 큰 애 퍼내고 또 퍼내고 고갈된 샘물터 구겨진 주머니 다리미질 한다 바람손이 집앞에 돌밭을 쌓고 폭우망치 가슴에 옹이를 밖고 파도톱이 벼랑의 허리를 자르고 장미꽃 웃음에 애벌레는 허리가 달랑 펴진다 귀두 안마에 뇌혈전이 쪼~옥 빠져 나간다 타액크림 향기에 자궁이 쭈~욱 커지며 톡탁이는 아가심장소리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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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제6장 련꽃잎에서 사리가 반짝인다-용광로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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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용광로에 빠진다 코가 바람을 잘근잘근 씹어삼킨다 인후바위를 비비며 호수들은 계곡을 가득 채우고 갑문을 연다 동그란 바람호수들이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붉게 달아 오르는 용광로에 빠진다 물뻠프가 붉은 물을 퍼낸다 물도랑을 따라 전야를 적시며 점점 검푸르게 옷을 바꾸어 입는다 강물은 방향을 돌린다 새길 찾아 돌아온다 검푸른색 옷을 벗고 붉은색 옷으로 바꾸어 입는다 붉은옷 입은 물이 떠난다 뱅글뱅글 원을 지으며 검푸른 옷을 갈아 입고 다시 돌아오고…… 뱅글뱅글 돌고돌다 쌕쌕 잠든다 동년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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