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내 자신의 삶을 대하는 자세를 보면서많은걸 깨닫게 된다. 내속에 꽉 들어찬 교만함과 질투심이 그동안얼마나 많은 마이너스대가를 치렀는지....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난 항상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당장 열매를 맺지 못하는게 한스러워..땅을 치며 주위에 호령질 한다..그래서 난 바쁘다.. 시간 없다 ...라는 말이내 입버릇처럼 되어버렸다.. 요즘 들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내가 얼마나 유치했는지.. 뼈저리게 느낀다.진정 열매 맺고 싶다면 뿌리를 뻗게 하고 잡초를제거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함으로써하나님의 가지치기에 협력하고 추수를 기다려야 함을이제야 마음으로 느낀다. 하나님이 우리 삶속에서 개발하기 원하시는 자질들..즉 사랑,희락,화평,오래참음,자비,양선,충성,온유,절제를내 속에 하나하나씩 채워가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과정과 시간들이 필요하다. 그걸 모르고 내가 지금까지 너무 서둘렀던것 같다.진정 하나님이 날 위해 세워놓으신 계획이 무엇인지.그 계획을 내 비전으로 바꾸어 하나님의 영광으로 쓰임받을 날까지 아직도 나는 많이 닦아야 할것 같다. 내속의 잡초들을 제거하고 사랑과 온유함과 자비와 충성으로하나님의 형상을 조금씩 닮아갈때 그때면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하나님이 날 위해 계획하신 목적과 일될것이라 믿는다. 서두르지 말고.. 내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맡기자.. 추수를 기다리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