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항
http://www.zoglo.net/blog/parkhongmae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홈 > 전체

전체 [ 614 ]

294    정리..2008.8.18 댓글:  조회:1333  추천:0  2010-03-20
2008.8.18  일기   요즘은 정리하는 시간이다... 8년동안의 일본생활을....   지금껏 소중히 보관해두었던것들을 하나하나 처리...   어릴적 정말 좋아했던 가수의 테이프를 엄마가 준 용돈을 아껴가며 샀던건데... 그래서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했던건데.. 오늘은 그 모든걸 다 버렸다..   인터넷에서 가수들의 노래파일을 자유로이 다운할수 있기에.. 더이상 테이프로 음악감상할 필요가 없기때문인것도 있지만..   그냥 낡은것들을 다 버리고 싶었던것 같다.. 새로운 생활에 대한 동경이 마음을 꼭 채우고 있다...^^   행복을 느끼고 있나봐~~~~^^  
293    선배님들과의 마지막송별회..2008.8.13 댓글:  조회:1126  추천:0  2010-03-20
  8년동안의 일본생활...   일본에서의 생활을 접는 순간... 수많은 지나간 추억들이 내 머리속에서 맴돈다... 아무도 없는 이국땅에 발을 내디딘 그날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왔고.. 많은 인연속에서 나 또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누군가 말했듯이... 인생은 만남이다....라는 의미를 요즘은 정말 절실히 느끼고 있다..   오늘 나를 위해 여러 선배님들이 준비해주신 송별회.. 일본항공회사, 광고회사덴쯔와 리서치회사의 선배들이다.. 3,4년전 도꾜에 취직한뒤로부터 가끔씩 만나서 식사를 하며   인연을 가꾸어 왔다..   지금으로부터 23년전의 오늘... 1985년 8월12일.. 일본항공기추락사고로 520명의 여객이 조난당했다. 추락사고에 관한 조사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된 M선배와 Y선배..  비행기가 추락된 군마켄의 산정상까지 올라서 현지고찰을 하셨단다. 그번 사고조사로 두분은 인연을 맺게 되었고.. 두분의 인연을 계기로 오늘날 8명의 소중한 가족이 형성되었다.    [ 23년전의 그 추락사고가 없었더라면..  오늘 이 자리도 없을거라구....] 라고 말문을 여는 Y선배님.. 그래서 정말 더욱 소중히..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진다..   일본생활에서 빼놓을수 없는 소중한 인연들이다.. 한사람 한사람과의 만남이 없었더라면 나 또한 지금 이 자리에 있을수도 없었을것이고.. 지금과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었을것이다.. 내앞에 놓여진 모든것들이 사실은 크고작은 만남들이 모여서 이루어졌다는것을 너무나 절실히 느끼고 있다.   선배님들이 마련하신 선물을 손에 들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제 펼쳐질 나의 새로운 앞날에.. 만남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리라 다짐했다..  
292    연변요리 먹으러...^^ 댓글:  조회:1450  추천:0  2010-03-20
오랫만에 친구 유정이랑 만나서 코이와의 연변음식점에 갔다.. 너무 맛있는 연변요리... 그래도 고향 음식이 제일인것 같다...^^        
291    회사동기들과 식사..2008.7.14 일기 댓글:  조회:1501  추천:0  2010-03-20
  2008.7.14 일기   금요일 회사동기들의 모임이 있었다.. 신쥬꾸의 히로시마음식점에서 오코노미야끼랑 먹으면서.. 오랫만의 동기모임이다..^^   남성멤버들은 저쪽에서 줄을 서서 과자 사는중...ㅋㅋㅋ 여성멤버들만 찍었다.. 중간이 나... 나머지 넷은 일본애들이다....^^
290    주말출근..2008.7.12 댓글:  조회:1138  추천:0  2010-03-20
2008.7.12   일기     요즘은 일이 너무 많다... 날씨까지  무더워서... 괜시리 기분이 그냥 덤덤하다...   주말에 밤 열두시가까이까지 일하고.. 기념사진? ㅋㅋ  을 남겼다...   이눔의 날씨.. 언제면 가을이 올가.....    
289    교회에서의 하루.. 댓글:  조회:1245  추천:0  2010-03-20
      오늘은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6월 첫째주 예매라 성만찬도 진행하고.. 교회에서 수많은 친구들을 알게 되고.. 교회 비지니스 스토리모임에서는 직장에 근무하는 수많은 크리스천선배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을 느끼는 하루였다..   기나긴 방황의 시간도 있었고.. 정말 하나님이 존재하는것일가 의심할때도 많았고.. 그래서 등을 돌리고 나 자신만을 중심으로 보냈던 날들이 정말 많았지만..   이젠 오로지 하나님을 중심으로 내 모든것들 맡겨드릴것이라는 마음뿐이다.. 나에게  마련해주신 하루하루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기를 ...  기도한다....   우리 교회의 케라목사님.. 89년도에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일본어 한마디도 못하신채 일본에 오셨다.. 그뒤로 가족몇명뿐인 작은 교회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300명이상의 그리스도들을 맞이하는 크나큰 교회로 성장.. 목사님의 설교는 일본의 온라인크리스천 Podcast에서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훌륭하시다..     교회 예배의 일부분...   설교를 하고 계신느 케라목사님..         오늘 교회에서 �마의 친구들이랑... 마쟈상이랑은 처음 인사를 나누었다.. 예배가 끝나고 점심을 같이 먹고... 밖에 나가서 잠시 차를 마시려고 나갔다가.. 저녁때까지 수다를 떨다보니.. 배가 고파서 결국엔 저녁까지 먹고 왔다..       저녁밥을 다 먹고... 느슨한 기분으로.. 기념사진을...ㅋㅋ 하루종일 수다를 떨었다는 기념으로 찰칵..^^  ㅋㅋ   교회에서 예배전...  
288    행복...^^ 댓글:  조회:1142  추천:0  2010-03-20
287    친구가 그립다.. 댓글:  조회:1200  추천:0  2010-03-20
286    다 잘 될거야.. 댓글:  조회:1243  추천:0  2010-03-20
285    여유라는 선물...^^ 댓글:  조회:1359  추천:0  2010-03-20
284    주말이닷..! 2008.5.31 일기.. 댓글:  조회:1238  추천:0  2010-03-20
283    집에서 합시다..2008.5.29 일기 댓글:  조회:1056  추천:0  2010-03-20
2008.5.29  일기   요즘 도꾜의 지하철역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광고.. [ 집에서 합시다..] 라는 광고이다.. 바로 화장은 집에서 하고 나오라는 광고...   4년전부터 도꾜에서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전차에서 화장하는 여성들이 무척 많은것을 발견했다.. 전차가 막 출발하는 순간에 후닥닥 뛰어들어서.. 화장품가방을 열어젖히고 화장을 하기 시작한다..   화장기없는 얼굴로부터 차츰차츰 눈섭..아이라인.. 볼터치까지.. 얼굴이 조금씩. 조금씩 변해간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옆에 있는 내가 웬지 부끄러워났다. 여자가 화장을 한 얼굴과 안한 얼굴.. 저렇게도 차이가 많구나.. 라는듯한 주위 남성들의 시선이.. 나한테까지 미치는듯한 착각..ㅋ   그래서 전철에서 화장하는 여성들을 보면 제발 그만했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요즘 전철역에 붙은 광고를 보면서.. 와~~ 광고를 내붙일만큼 문제거리로 되고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전차에서 화장하는 여성들이 많이 줄어든것 같다. 요즘 전철에 나붙은 광고...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광고이다..
282    중국경극단 일본공연..2008.4.24 일기 댓글:  조회:1007  추천:0  2010-03-20
2008.4.24  일기     도꾜 지하철역에 붙어있는 광고.. 중국 경극단이 일본공연을 한단다..   예전에 중국에 있을적에는 경극을 죽도록 싫어했었다. 티비에서 경극만 나오면 티비를 끄거나 채널을 바꾸거나... 5분이상 경극을 본적이 없은듯..   근데 작년에 상해에 갔을때... 호텔방에서 새벽 세시까지 경극이 끝날때까지 보고 말았다. 말도 알아듣지 못하고 자막을 보고 겨우겨우 뜻을 알듯했던건데...   예전에 그렇게 싫었던 경극이...지금에 와선 너무 좋아졌다.. 왜서일가?????   나이 먹으면 변하는게 너무 많다...ㅎ   일본공연도 가보고싶은데......        
281    힘내자,화이팅!!! 2008.4.15 일기 댓글:  조회:1140  추천:0  2010-03-20
2008.4.15  일기   4월이 되니 일이 산처럼 밀려온다.. 감당하기 어려울만큼이나 나한테는 너무 벅차다..   같은 과의 선배 한분이 1년간 육아휴가로 들어가셔서 그 선배의 업무까지 모두 맡다보니 일이 곱절로 많아졌다.   과장을 제외하고 내가 우리 그룹에서 선배로 되어버렸다. 아래 후배가 세명이다.. 이젠 정말 선배답게 잘해야겠는데... 아직도 너무 모르는것이 많고 너무 부족하여.. 내 힘으로 어찌할수 없는 막막함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꼭 잘 해낼거라는 마음 하나만은 잃지 않으려고 아득바득한다. 책상머리에 적어놓은 한구절... 내게 능력을 주시는 자안에서 나는 못든것을 할수 있으리라.. 그 말을 매일 매순간 되새기고 또 새긴다..   힘들어서 모든걸 다 포기하고 이곳을 당장 떠나고싶어도.. 그 한마디가 항상 내게 무한한 힘을 주고 있다.. 꼭 해낼수 있을거라고.. 그래.. 힘내자..   오늘도 밤 열두시 가까이까지 목요일 프레젠테이션 자료작성으로 영업부책임자와 회의를 하고 한시가 다 되어서 집에 왔다.. 메모를 적으면서 사진을 남겼다.. 개인적으로 회의 할때는 항상 사진으로 남긴다. 미처 메모로 남기지 못한것들도 있고 사진으로 남기면 그때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져서 아이디어가 더 생생하게 떠오른다.     목요일에 일본 모방송국에 가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 다른 업계에서 온 손님들까지 30여명이 모인 곳에서.. 크~~~  벌써부터 심장이 튕겨나올려 한다....   꼭 멋지게 해낼수 있을거다.. 화이팅!    요즘 또 다시 강영우 박사의 책을 읽고 있다. 벌써 몇번째인지 모른다. 읽으면 읽을수록 힘을 주는 책이다. 한구절한구절 빼놓을수 없이 좋은 책..!! 강력추천한다....^^     요즘은 정말 오랫만에 온누리교회의 CGNTV를 다시 보게 되었다. 작년까지 집에 있으면 밤낮으로 켜놓고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송이 나오지 않아서 반년넘게 보지 못했다. 요즘 다시 인터넷에서 라이브방송사이트를 알게 되어 라이브로 볼수 있게 되었다.....   지금 동경온누리교회 장재윤목사님의 일본어 설교가 방송되고 있다.. 찰칵...^ ^  사진으로 남겼다..ㅋㅋ   내일도 힘내야지...^^   CGNTV라이브방송URL: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direct_vod=http://www.cgntv.net/CGN_Player/live.asx  
280    회사 선배,동기들과 회식...^^ 댓글:  조회:1206  추천:0  2010-03-20
      2008년 4월 11일..^^   직장의 상사와 동료랑 회식... 텔레비조사부의 과장님과 동기인 나오미랑 에비스의 레스토랑에 갔다..   레스토랑 주인아줌마는 20년전에 우리 회사에서 일을 하시다가 뉴욕에 가셔서 레스토랑을 경영...^^ 14년동안 뉴욕에서 분투... 그리고 일본에 귀국하셔서 지금은 도꾜에 레스토랑 두곳을 경영하고 계신다...   만날적마다 당신의 꿈을 얘기하신다.. 올해엔 나고야에도 레스토랑을 오픈하시려고 지금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하신다..   꼭 잘 되실거에용...^^ 화이팅 !!   네시간동안의 회식.. 넘 즐거웠당..^^ 거의 끝날무렵에 찰칵 남긴 사진..^^   와인~~~~ ^^ 보인다...ㅋㅋ 오늘은 와인 두잔...^^ 음~~ 평소보다 좀 많이 마셨다...^0^ 얼굴이 좀 발갛게...된거 같아...ㅋㅋ  
279    언니부부와 데이트..2008.3.9 댓글:  조회:930  추천:0  2010-03-20
2008.2.10  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밖에서 지냈다.. 한달전에 오늘 오전 열시반 병원예약을 넣었었는데 그만 늦잠을 자다보니 10분 지각을 해서 10시 40분에 헐레벌떡 병원에 도착.. 그 다음분이 예약이 있기에  열두시까지 기다려란다.. 크아~~~~~~~~~~~~~어쩔수 없이. 넵.. 라고 대답했는데.. 그 다음 사람도 지각을 해서 제시간에 오지 않다보니.. 내가 결국엔 먼저 진단을 받기로 했다.....므흐흐~~   진단을 마치고 주치의사랑 이것저것 상담... 이제 두번 딱 만났는데 꼭 마치 오랜 친구인것처럼.. 중국이 설인데 안가냐? 일본에서 어떻게 설을 �냐?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신다..ㅎㅎㅎ   병원진단을 마치고 나서니까 열두시... 예전에 쓰던 카메라가 고장나서 수리에 맡기느라고 칙칙폭폭 전철 타고.. 멀리 피아노학원 다니던 동네까지 갔다.. 두달만에 간건가? 요즘은 피아노학원 안다니다보니까 정말 오랫만에 그 동네에 갔다.. 카메라를 맡기고....   흐미~~~~~~배가 꼬르륵.. 그러고보니 아침 먹지 않았구나.. 그래서 급히 백화점 1층에 들려서 비빔밥 사먹었당..ㅋ 요즘 읽고 있는 책 [ 나를 이기라 ]를 뒤적이면서... 밥을 먹고.. 그리고 기념 사진까지 찰칵...       밥먹고 백화점에서 두리번두리번... 으메~~~ 담주면 발렌타인데이다.. 그래서 쵸콜렛 가게로 슬렁슬렁 갔더니... 정말 이쁘고 먹음직한 쵸콜렛이 가득 나와있었다.. 그중에 위스키가 들어있는 쵸콜렛이 제일 내 맘을 확 끌었다.. 친구한테 선물할 쵸콜렛 골라서 사고 보니.. 내가 그만 너무 먹고싶어져서 내가 먹을걸 따로 샀다..ㅋㅋ 그래서 집에 오자바람으로 포장을 확 뜯어서 먹었음...   먹기전에 일단은 기념으로 사진을 남기고..ㅋㅋ 담주면 발렌타인데이... 내가 산 쵸콜렛 받으면 좋아할가?   아~~~ 졸려.. 오늘은 방송을 세시간 하다보니 넘 졸려서 더 이상 못써내려가겠네... 푹 자고 내일과 모레는 열심히 보고서작성해야 된다.. 할일이 무지무지 많지만 .. 그래서 열심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해내야지..   내일도 즐겁게 화이팅!!      
278    발렌타인 초콜렛..2008.2.10 일기 댓글:  조회:1148  추천:0  2010-03-20
2008.2.10  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밖에서 지냈다.. 한달전에 오늘 오전 열시반 병원예약을 넣었었는데 그만 늦잠을 자다보니 10분 지각을 해서 10시 40분에 헐레벌떡 병원에 도착.. 그 다음분이 예약이 있기에  열두시까지 기다려란다.. 크아~~~~~~~~~~~~~어쩔수 없이. 넵.. 라고 대답했는데.. 그 다음 사람도 지각을 해서 제시간에 오지 않다보니.. 내가 결국엔 먼저 진단을 받기로 했다.....므흐흐~~   진단을 마치고 주치의사랑 이것저것 상담... 이제 두번 딱 만났는데 꼭 마치 오랜 친구인것처럼.. 중국이 설인데 안가냐? 일본에서 어떻게 설을 �냐?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신다..ㅎㅎㅎ   병원진단을 마치고 나서니까 열두시... 예전에 쓰던 카메라가 고장나서 수리에 맡기느라고 칙칙폭폭 전철 타고.. 멀리 피아노학원 다니던 동네까지 갔다.. 두달만에 간건가? 요즘은 피아노학원 안다니다보니까 정말 오랫만에 그 동네에 갔다.. 카메라를 맡기고....   흐미~~~~~~배가 꼬르륵.. 그러고보니 아침 먹지 않았구나.. 그래서 급히 백화점 1층에 들려서 비빔밥 사먹었당..ㅋ 요즘 읽고 있는 책 [ 나를 이기라 ]를 뒤적이면서... 밥을 먹고.. 그리고 기념 사진까지 찰칵...       밥먹고 백화점에서 두리번두리번... 으메~~~ 담주면 발렌타인데이다.. 그래서 쵸콜렛 가게로 슬렁슬렁 갔더니... 정말 이쁘고 먹음직한 쵸콜렛이 가득 나와있었다.. 그중에 위스키가 들어있는 쵸콜렛이 제일 내 맘을 확 끌었다.. 친구한테 선물할 쵸콜렛 골라서 사고 보니.. 내가 그만 너무 먹고싶어져서 내가 먹을걸 따로 샀다..ㅋㅋ 그래서 집에 오자바람으로 포장을 확 뜯어서 먹었음...   먹기전에 일단은 기념으로 사진을 남기고..ㅋㅋ 담주면 발렌타인데이... 내가 산 쵸콜렛 받으면 좋아할가?   아~~~ 졸려.. 오늘은 방송을 세시간 하다보니 넘 졸려서 더 이상 못써내려가겠네... 푹 자고 내일과 모레는 열심히 보고서작성해야 된다.. 할일이 무지무지 많지만 .. 그래서 열심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해내야지..   내일도 즐겁게 화이팅!!      
277    그믐날..2008.2.6 일기 댓글:  조회:987  추천:0  2010-03-20
2008.2.6  일기       내일이면 설날이다.. 근데 일본은 평소와 똑같은 평일... 음력이 없다보니...   밖에는 눈이 온다.. 금방 퇴근하면서 그믐날 기념으로 눈오는 거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중국 중앙텔레비 춘절문예야회를 인터넷으로 보고 있노라니.. 집가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   설날... 내일도 평소와 똑같이 회사 가서 일해야 한다.. 힘내자... 중국과 한국 설날... 이젠 너무 멀리 느껴진다.. 벌써 8년째 이렇게 지냈으니까...   내일도 화이팅!!
276    일생에 하나뿐인 추억..2008.2.3 일기 댓글:  조회:1273  추천:0  2010-03-20
2008.2.3 일기   아침 출근시간... 항상 시간에 쪼들려 허겁지겁..   저번날에는 그만 신을 짝퉁이 신은채 2백메터까지 달려갔다..   가다가..가다가.. 사람들의 시선이 이상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이고머니..............   내가 글쎄 한쪽 신발은 검은 구두.. 한쪽 신발은 흰 구두... 이게 웬일이냐?????   어쩜 이럴수가............. 일분일초를 다투는 시간에.....   몸을 홱 돌려.. 허둥지둥. 집에 뛰어들어와 다시 신을 바꿔신고.. 역까지 펄쩍펄쩍..... 달려가니... 내가 탔어야 할 전차는 이미 가버렸공..   어쩔수 없이 다음 전차를 기다려서... ... 결국은 지각... 나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나이 먹어서 이런걸가?   근데 신발 두개가 색은 틀려도 모양이 거의 같아서 신어도 전혀 느끼지 못했음..... 날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지 못했더라면 내가 그대로 회사까지 갔을지도.... 크악~~~~~~~~~   그날 밤 친구랑 만나고... 우리 집에 와서 그 얘기 했더니.. 배를 끌어안고 웃어댄다.. 그리고 꼭 좋은 추억이 될거라며 카메라로 사진까지 남겼다........   평생 가도 한번밖에 없을 추억.... 그래 .... 좋은 추억이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5    LOVE 2008 -2008.1.29 일기 댓글:  조회:1176  추천:0  2010-03-20
    2008년 1월 29일  일기   2008년 1월도 이젠 다 지나가네요.. 별로 해놓은것도 없이... 방황과 망설임속에 지냈던 한달이였던것 같네요...   주저앉을번했던적도 있고.. 다시 일어서서 앞을 내다보며 꼭 멋지게 해낼거라.. 속으로 몇번 웨쳤는지 몰라요..   힘들다고 생각하면 정말 힘드네요. 매일매일이... 근데 즐겁다고 생각하면 또 너무 즐거워요.. 행복을 만들어가는 곳은 바로 내 마음인것 같아요..   내가 이 모든걸 느끼면서 주어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주위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의 멧세지.. 그게 나한테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건지.. 요즘 들어서 너무 많이 느껴요..   내일도 감사의 마음으로 힘내야겠네요.. 좋은 꿈 꾸세요....^^ 사랑해요..........................^^*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